[상해/간식] 중국에서 먹어본 중국판 꿀타래. 중국판 꿀타래? 응. 인사동에 가면 요즘 서로 자기가 원조라면서 꿀타래를 팔잖아. 꿀을 늘이고 늘이고 또 늘여서 실처럼 만들고, 그 꿀타래 안에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드는 간식. 고것을 중국에서 찾은 것이지 후후. 오 그런것도 있어? 어서 팔아? 솔찍히 여러 군데 널려있는 것 같진 않아. 칠보노가(七宝老街) 라고 대외적인 관광지로는 잘 안 알려져 있고, 중국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수향관광지가 있어. 그곳에서 발견했지. 그래? 뭔지 보여줘봐. 이게 바로 중국판 꿀타래의 겉 포장이야. 참 중국스럽지. 중국판 이름은 궁정용수탕 이라고 해서, 궁정에서 먹는 단 맛 나는 용수염이란 뜻이지. 그럴싸 한데? 용수염? 자, 함께했던 김나라이 양과 김상쾌 짱이얍. ㅋ 용수염을 시식중이야. 용수염은 상쾌짱의 구입의지가 가장.. 2012. 12. 22.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