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미아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고양이가 있는 북카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꿈꾸는 타자기. 아지트 같은 카페이다. 미아역에서 도보로 약 7~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짜장궁이라는 음식점 2층이다.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고양이들이 심심했는지 우리를 반기러 다가왔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고양이가 있다는 것 & 북카페(책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정 혹은 조금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무슨 이벤트하신다고 하시면서,아메리카노를 1,500원 먹을 수 있었다. 강배전과 중배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강배전은 오래 볶아 쓰고 진한맛이 더 나는 커피이고, 중배전은 덜 볶아 신맛이 더 나고, 쓴 맛이 적게 나는 커.. 2018. 9. 28.
[성신여대] 카페개네 또 놀러 갔어요! [성신여대] 카페개네 또 놀러 갔어요! 좁은 원룸에서 혼자 살다보니...그리고.. 이제 결혼 안 한 노총각이 되어 가다 보니...친구들은 결혼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그래서 가끔은 뭔가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다.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애견 카페이다.단순히 애완견들을 귀여워해하며 쓰담쓰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나는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면서 나름의 힐링을 하곤 한다. 오랜만에 또 힐링을 해야겠다고 느끼고 김스타와 함께성신여대에 있는 카페개네로 놀러간다. 여전히 깔금하게 관리되는 것이 맘에 든다.가격은 9,000원으로 올랐다.정말 최저임금을 빌미로 너무 많은 것들이 너무 많이 오르는 느낌이다. 갑자기 카페개네에서 최저임금 얘기하는게 조금 그렇기는 한데... 음...가게들이 가격을 올.. 2018. 9. 19.
[레시피] 날달걀 듬뿍 라면! [레시피] 날달걀 듬뿍 라면! 우선 경고!!비쥬얼 자체는 조금 별로니...혹시 비위가 약한 분들은 스크롤 하면서 주의하세요.. ㅋㅋ 언젠가 TV 를 보다가 라면 요리의 Variation 이라는 주제로 연애인들이 나와서 낄낄거리며 여러 가지 라면 요리를 도전하고 평을 말하는 프로그램을 보았다.그 때 한 일본인이 요 녀석을 선보였는데, 그 고소한 맛이 상상이 되면서 언젠가 도전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이 그 도전의 날이닷!! 준비물은 별거 없다.계란과 라면이면 된다.계란은 그냥 저렴함 + 오뚜기 브랜드라는 이유로 선택을 했다. 라면은 왠지 꼬들함의 느낌이 있는 라면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후보는 진라면과 삼양라면이었는데, 내가 방문한 마켓에서는 삼양라면이 없어서 진라면 매운맛으로 결정! 물을.. 2018. 9. 16.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김스타님이 홍대에서 맛있게 먹은 가성비 좋은 피자집을 소개시켜준다고 하며 데려갔다. 이름은 Pizza Boyz.이름이 뭔가 발랄하다.Font 와 피자라는 단어가 미국을 연상시키게 하면서, 아래 케릭터와 같은 marin look 의 어린 친구들이 피자를 만들 것 같은 이미지를 준다. 들어가는 길도 이쁘다.토마토 캔을 한쪽에 느낌 있게 쌓아놓은 것도 멋지다.조명과 함께 홍대니깐 이것이 멋있어보이지..조명이나 홍대라는 설정이 없다면.. "왜 쓰레기를 쌓아놨어?" 라고 했을 것만 같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가게 출입문이 나온다.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대충 이렇다. 기본 세팅을 이렇게 해준다.피클과 소스는 가게 홀 중앙에 있는 셀프바에서 리필해 먹으면.. 2018. 9. 13.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디저트] 자허토르테 -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왕실교사 하이네를 통해 알게된 케이크 "자허 토르테"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왕자 중 하나가 이 "자허 토르테" 에 사족을 못 쓴다.얼마나 맛있는 녀석이길래 그런가 하고 찾아봤었고, 살구잼이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라고 해서 언젠가 맛 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던 녀석... 그러다가 "아티제" 에서 이 자허 토르테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 위키 피디아에 써 있는 정의는 아래와 같다.자허토르테는 초콜릿과 살구잼을 곁들여 만드는 오스트리아의 초콜릿 케이크 또는 토르테(타르트)의 일종이다. 1832년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자허"가 귀족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를 위해 처음 만들며 시초가 되었다. 이는 현재 가장 유명한 비엔나 음식 중 하나이다. 가격은 홀.. 2018. 9. 9.
[수유 맛집] 고고스낵에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를! [수유 맛집] 고고스낵에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를!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수유 번화가의 사거리에 생긴지 얼마 안 되는 "고고스낵" 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뭔가 고고장을 연상시키는 번쩍번쩍하는 요상한 인테리어를 가졌는데..그 곳에서 파는 메뉴가 또 독특하니.. 바로 바로, 즉석떡볶이가 메인 메뉴이다.그리고 사이드 술안주 메뉴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 등등도 판다 ㅋㅋㅋ 언젠가 한번 가서 감빠스는 먹고 싶었는데..생일이라고 김스타님이 맛있는거 사준다고 먹으러 가자고 그래서 이곳으로 간다. 우리가 주문한건 감빠스와 떡갈비 햄버거 세트.가격은 각각 15,000원, 11,000원정도 했던 듯하다. 감빠스에는 4조각의 바삭한 바게뜨가 함께 나왔는데,이 4조각의 바게뜨를 추가하는데 2,000원을 받는단다.. 2018. 6. 19.
[케이크] 아티제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리뷰 [케이크] 아티제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리뷰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케이크를 사주었다.회사 앞에 있는 아티제에서 케이크를 고르라고 했다.홀 케이크를 혼자 먹지는 않을거고, 보통 같이 먹는 김스타가 생각나서 초콜렛이 들어간 케이크를 고르기로 한다. 그래서 고른 메뉴는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42,000원"다크, 밀크 초콜릿 무스와 바나나 화이트 초콜릿 무스가 레이어드 된 쇼콜라 케이크"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나이 먹는게 뭐 좋다고.. 그래서 그냥 초는 큰거 하나만 받았다. 원룸을 살며 2년마다 이사다니는 특성 탓에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해서..식기들이 이쁜 것이 없다.차와 디카페인 커피를 끓여서도 각기 다른 컵에 담는다 ㅋㅋ 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받는다. ㅋ 그리고 이제 시식을 할 순간이다.. 2018. 6. 18.
[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이번 일본여행은 오사카 주유패쓰로 막판에 뽕을 따고 있다.오늘이 벌써 일본여행의 마지막 날이다.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ㅠ 신세계(신세카이) 지역에 있는 통천각(츠텐카쿠) 를 주유패스로 이용하러 간다.항상 겉에서만 보고 지나갔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어디서 탈까 생각도 안 했었는데..기이하게도 전망대를 가려면 지하를 통해서 가야 한단다. ㅋㅋ 지하로 내려가면 기념품 상점이 있고,저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려놓은 엘레베이터가 있다. 저 녀석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츠텐카쿠의 전망대는 5층에 위치해있고, 높이는 87.5m 이다.어제 우메다 공중정원에 다녀왔기 때문에 살짝 우스워보이긴 하지만..야경이 아닌 주경(낮 경치)이기도 하고, 이곳에서는 동물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 5. 29.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고소공포증이 없다가도 생겨요 ㅋ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고소공포증이 없다가도 생겨요 ㅋ 저녁에 우메다에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를 갔다.이 녀석도 역시나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녀석! 아래쪽에서 본 공중정원의 모습이다.설명을 해보자면, 저 건물자체가 전부 공중정원 건물인건 아니고, 저 꼭대기층 빛나는 부분이 공중정원이다.사다리처럼 생긴 녀석은 에스컬레이터인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곳까지 올라가서..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쪽에 구멍뚫린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구멍 뚫린 곳 위가 바로 공중정원으로, 저 위에서 오사카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인데...상상만으로도 벌써 오금이 찌릿찌릿하지 않는가? 공중정원의 저 일식과 같은 느낌의 구멍과 푸르딩딩한 느낌의 흰색 조명이 어울어져 올라가기 전에 지상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기 바쁘.. 2018.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