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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이유칸 - 상어관, 상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오사카] 가이유칸 - 상어관, 상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가이유칸 이야기로 아주 많이 끌었다.그런데 그만큼 볼 거리도 많고, 이 곳에서 오랜 시간 보냈기 떄문에 다 소개해주고 싶었다. 마지막 이야기는 상어관이다. 실제 상어 이빨을 모형으로 만든 녀석이다.이빨 갯수가 엄청 많다. 만약 애완용 상어가 있다면,그리고 치과 수의사가 따로 있다면..상어는 진료 보기 싫을 수도 있겠다. (아니면 돈 되서 오히려 하고 싶을지도..) 상어 이빨에 대한 설명.무습다. 무슨 이빨이 저래 많니?물리면 정말 뼈도 못 추스리겠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사실 상어는 인간이 먼저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달한 턱 구조 이놈도 상어의 일종인가?이빨리 너무 무섭게 .. 2018. 5. 1.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늘은 나름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펭귄"들을 본다.펭귄들이 뛰노는 모습은 정말 멍 떼리고 구경하기 좋다.뒤뚱뒤뚱 귀요미들. 모형 눈도 만들어 놓았는데, 그곳에서 굴러다닌다. 싸우는 펭귄들 날고싶은 펭귄. 가만히 우두커니 서 있는 펭귄. ㅋ모형을 하나 가져다논건 아닌지 했다. 그나저나 저 녀석들 검은색이 피부는 아닐까 자주 생각하는데,촘촘하게 털이 있는 모습이 특이하게 다가온다. 먹이를 주자 빼액빼액 거리며 받아먹는다 ㅋㅋ 너도 한입!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뭔가 맘에 안 들었나 인상 쓴다.배가 너무 귀엽다 ㅋㅋ발 물갈퀴도 뭔가 귀엽다 ㅋㅋ 다이빙 준비! 지금까지 본 녀석들은 바로 "킹 펭귄", "젠투 펭귄" 과 "아델리 펭귄" 이란다. 구분은 잘 안 되지만, 뒤뚱뒤.. 2018. 4. 27.
[홍대 맛집] 무쏘 후기 - 저는 개별로였다능... [홍대 맛집] 무쏘 후기 - 저는 개별로였다능... 친구와 소고기 무한 리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무쏘" 를 다녀왔다. 친구는 현재 이 치료중이라 한쪽으로밖에 고기를 못 씹는데도,이곳은 진리라며 꼭 가야한다며 나를 데리고 갔다.. 그러나.. 이전 글에 말했듯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외식 메뉴가 구워 먹는 고기 무한리필집이기 때문에..나는 다른 음식점으로 유도하려 했으나...너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못 이기고 가보기로 했다. 소고기 무한리필 기본은 18,900원이다.그런데... 소고기 무한리필이라고 해 놓고선.. "최상급 냉장 소고기" 와 "이베리코 흑돼지" 가 써 있었다.즉.. 먹다보면 중간부터 언젠가는 돼지고기가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야채 코너는 따로 500원씩 내야 한다.즉 .. 2018. 4. 18.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미아사거리 맛집] 오랜만에 찾은 "대중만두" 이전에 미아사거리쪽으로 집을 알아보면서 찾게 되었던 "대중만두"만두 전문점인데 사실 이곳에서 만두는 한번도 안 먹어봤다.만두가 10개에 7,000원 정도 하는데.. 이상하게 만두는 냉동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만두에 7,000원을 투자하는 것은 아깝다는 느낌에서인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동일하게 만두는 안 먹고 다른 것들만 먹었다 ㅋㅋ 주말을 맞아 미아쪽에 있는 미아시장과 미아사거리쪽 숭인시장을 투어하기로 하고,수유역에서부터 출발한다.나는 걷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함께한 김스타님은 체력이 즈질이라 너무 힘들고 배고파졌다며 메뉴를 3개 시켜야 한다며 주문했다. 짬뽕, 마파두부 덮밥, 그리고 탕수육(꿔바로우) 이전에도 좋은 기억으로 먹었.. 2018. 4. 15.
[외국 인스턴트] 3분 인도커리 도전기 ( Paneer tikka masala ) [외국 인스턴트] 3분 인도커리 도전기 ( Paneer tikka masala ) 인도 커리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인도 커리집을 가면 약간 부족한데 하나를 더 시키기 애매해서 만족스럽게 먹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면서...그러면서 왜 "인도 커리는 인스턴트로 안 나오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역시 내 예상대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하지 못할 뿐이지 있긴 있었다. 짜잔, 이 녀석을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에 가서 구했다.가격은 3,500원.뭐 구매 당시에는 6 + 1 행사를 하던 것은 안 비밀..구매 당시에 7개를 업어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혹~~시라도 맛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먹을 것 같아서 1개만 테스트삼아 사왔다. 그리고 업어온 녀석은 Paneer tikka masala.Pa.. 2018. 4. 14.
양말 선물 받았어용~! 양말 선물 받았어용~!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서 고생하는 저의 고충을 알아서일까요?김스타님과 영화 "코코" 를 보러 의정부를 갔었는데..그곳 신세계 백화점에서 지나가다가 갑자기 양말을 사줬습니다. 사실 이 녀석 말고 옆에 있던 땡땡이만 있는 양말이 더 이쁘다며 쭝얼거렸지만,귀염귀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제가 이 녀석을 맘에 들어하자 이 녀석을 사 주었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이 녀석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잘 날 수 있었네요.저 양모 있는 부분이 조금 더 질감이 있고 보들보들했다면 좋았을텐데...만약 그랬다면 아까워서 신지도 못 했을 것 같아요. 좋은 선물 감사드립니당~~ 귀여운 양 양말, 귀여운 양말, 귀여운 캐릭터 양말, 김스타, 독특한 양말, 양 양말, 양말 선물, 양말 선물 받았어용~!, 특이한 양말 2018. 4. 1.
[혜화] 내가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 샵 Snob 우연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맛있는 케이크를 나에게 선물해야지.. 싶으면 사먹게 되는 조각 케이크 샵.Snob. 그곳에서 오늘은 얼 그레이와 후레즈(Fraise) 케이크를 포장해온다. 나는 이곳의 얼 그레이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얼그레이의 그 살짝 씁쓸하면서도 고급진 끝맛. 그 맛을 정말 잘 살렸다.한 조각에 6,000원이나 하는 고급진 녀석이지만, (우리동네 순대국밥보다 비싸다)그래도 나에게 선물하는 의미에서 가끔 먹기 괜찮다. 저 아름다운 얼그레이의 크림의 자태를 보라. 그리고 김스타님의 추천으로 먹게된 후레즈 케이크.후레즈(Fraise) 는 산딸기의 프랑스어라고 한다. 한 조각에 6,500원으로 얼그레이보다 비싼 녀석이다. 짜잔.. 포장샷.후레즈 케이크는 수끄러워하는 여자같은 느낌이고,얼그레이는 .. 2018. 3. 21.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님이 엄청나게 추천을 해서 가게 된 그곳. "정돈".사실 나는 모르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 유명해 진 곳이라능~ 대학로 서울대병원 옆쪽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그것도 지하에 위치한 이 정돈..그런데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엄청나게 찾아온다. 브레이크 시간을 지나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시작하는데..우리는 4시 30분에 와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4시 40분이 안 되서 이미 뒤쪽으로 줄을 이렇게나 섰다... 입장도 안 했는데 이미 주문부터 받는다.아마도 입장 하면서부터 바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나름 배려를 하는 듯 하다. 김스타님이 사주기로 해서 나는 그리 비싼 것을 못 고르고, "안.. 2018. 3. 19.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06050624 대학로에 "정돈" 이라는 맛있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점심에..그런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저녁 타임까지 시간을 때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때우기의 목표가 된 것은 "라쿤 카페!" 사실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어디서 건너건너 들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라쿤이 나오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서 재미가 없다.." 등의 부정적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람의 입맛에 따라어떤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존맛탱이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일 수 있듯이..직접 체험해보지 않고 그냥 카더라에만 의존하는 것은 내 성미에 안 맞아..( 사실 발걸음에 망설임이 많이 있었지만.. ) 라쿤 카페로 향한다. 5층인가? 그쯤에..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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