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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끄표 짱맛있는 보리밥 자취를 시작하면서 부실하게 먹을것 같다며 끄끄님이 퇴근시간에 맞춰 보리밥을 만들어왔다. 어릴적에는 고기만 먹고 야채는 거들떠고 안 봤는데 이제는 나이먹은 티를 내는 건지 야채를 같이 안 먹으면 뭔가 먹은거 같지 않은 기분이 들정도다. ( 그렇다고 고기가 없으면 안된다 ㅋㅋ ) 밥과 야채와 소스를 각각 포장해와서 냄비에 정갈하게 올려준 모습이 뭔가 요리사 티가 난다. 꼬들쫄깃한 보리밥도 너무 맛나고 향긋한 깻잎이 듬뿍 들어가서 식욕을 돋군다. 나름 배가 살짝 불러있는 상태였는데도 뚝딱 다 해치워버렸다. 끄끄님이 많은 음식을 해줬었는데 그 중 가장 베스트인듯! 다음에 또 해달래야징 ㅎㅎ 고추장, 깻잎, 끄끄, 보리밥, 비빔밥, 상추, 소스, 요리, 자취 2014. 8. 31.
[복합터미널/가양동] 닭내장볶음이 주특기인 "닭똥집". [대전 고속터미널/가양동] 닭내장볶음이 주특기인 "닭똥집". 오늘 소개할 곳은 맛집 / 그저 그런 집 / 안 맛집 중 그저 그런 집이다. 고등학교 친구 안주 선생이 추천하여 가게 되었는데, 닭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집으로 생각할지 모르니 우선 소개해본다. 사진의 화질은 매우 구리지만 여튼 외관은 위와 같다. 위치는... 대전 복합터미널과 가깝기 떄문에혹시라도 복합터미널에 즐비해 있는 프렌차이즈 음식에 질렸다면 한번 갈만하다고 하겠다. 메뉴는 위와 같다.필자가 도전했던 것은 "닭내장 볶음" 이다. 가격은 작은 것이 13,000원으로, 남녀가 같이 먹어도 양이 조금 부족한 정도로 제공된다. 닭내장이 원래 이렇게 비싼가 싶긴 하다.요즘 닭갈비집에 가면 대전 기준 약 6,000~9,000 원정도 하는 것 같.. 201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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