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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왔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디저트집 - 와플 하우스 [숙대] 왔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디저트집 - 와플 하우스 05410556 나라이와 식사 후 와플 하우스에 방문합니다.이 와플 하우스는 숙대의 명물같은 곳으로 아주 오래된 곳인데요.리모델링을 해서 엄청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실내도 깔끔한 오픈형 주방에, 타일들을 붙여놓아 느낌이 좋네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잼 와플 (2,500원) 하나와 딸기 빙수(6,500원) 을 주문합니다.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느낌이네요. 짜잔. 이렇게 나왔습니다.딸기철이 되기 전에 방문을 해서 딸기가 딱 봐도 퀄리티는 안 좋아보였습니다.냉동딸기 느낌 100%.그리고 그 냉동딸기도 좋은 딸기를 썼다기보다는 약간 파치 딸기를 쓰지 않았나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딸기 빙수 녀석.. 반전이 있었으.. 2018. 2. 10.
[숙대 맛집] 규가츠와 스테키동 맛집 이자와에 다녀왔어요 [숙대 맛집] 규가츠와 스테키동 맛집 이자와에 다녀왔어요 03310339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나서 숙대 이자와에 가서 밥 묵었습니다.나라이가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는데, 제 회사 근처는 주차하기가 힘들어 숙재에서 만나기로 했죠. 원래는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순대국밥 착한 식당 가려고 했는데...8시도 안 되었는데 순대가 떨어져서 영업 종료합니다.. 흑흑... 그래서 가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오랜만에 먹어서 이자와도 엄청 맛있고 좋았습니다.좁은 계단길을 올라가면 이자와가 나옵니다.( 가파르고 좁으니 조심 ) 내부 인테리어 나쁘지 않습니다.다만, 대부분의 이자와가 그랬듯 이곳도 연기가 꽤나 가득한 편입니다. 메뉴메뉴!!세트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둘 다 음료수 별로! 를 외치며.. 규카츠 하나 (160g,.. 2018. 2. 4.
[대만] 핑시셴 고양이 마을 허우퉁 [대만] 핑시셴 고양이 마을 허우퉁 오늘의 여정은 대만 타이베이 근교 핑시셴이다.그리고 그 중에서 고양이 마을로 유명한 허우퉁(Hou Tong)이다. 핑시셴 1921년 탄광 철도로 운행이 시작된 핑시셴은 탄광이 폐광된 후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타이완 정부에서 관광 열차로 변신시켰다.싼댜오링에서 징퉁까지 12.9km 를 오가는 철도로 현재는 타이베이 근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기차 여행지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기차역 바로 앞에 왁자지쩔한 라오제가 있는 마을 스펀, 하늘로 날리는 천등으로 유명한 핑시, 고양이들이 많이 사는 마을 허우둥 등 역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소박한 풍경을 선사해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숙소 앞은 시장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아침 시장에서는 저렇게 돼지 한 마리를 해부해.. 2018. 1. 24.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익선동 디저트] 녹기전에 - 수제 아이스크림~ 1102 / 1117 어찌저찌하다가 나라이와 주말 오후를 보내게 되었다.내가 심심하다니깐 한 걸음에 뛰어나와준 나라이 고맙소. 나라이를 기다리며 인사동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ㅋㅋㅋ 요즘 힘든 일이 있나 많이 퀭해졌다. ㅋㅋ내가 주말출근을 해서 딱하다며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84 가서 다락방 같은 곳에 찌그러져 들어가서 분짜와 반미를 시켜 먹었다. 언제나 맛있는 +84 ㅋㅋ잘먹었어요 나라이양! 그리고는 김스타님이 추천해주었던 "깻잎 아이스크림" 을 판다는 "녹기 전에" 로 항한다.익선동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는 이곳. 간판부터 재미있다.아이스크림 모양에 "오픈 74일차" ㅋ 아이스크림들이 특이하다.매일매일 새로운 맛으로.. 2017. 12. 1.
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1012 / 1020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큰 길로 나가는 길 한쪽에는창고로 사용되고 있구나.. 싶은 녹슬고 낡은 철문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런 관심 없이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어느 날인가 동네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그 철문 안을 테니스공만한 구멍을 통해 들여다보았습니다. 호기심 왕인 돼지왕왕돼지도 보고 싶어 기웃거립니다.그랬더니 친절한 동네 주민 아주머니가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가 놀라거나 놀래서 도망갈까봐 그렇게 속삭이셨나봅니다. 짜자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입니다.총 6마리정도 되는데, 저 좁은 공간에서 나름대로 흩어져서 뛰어놀기도 하고,뭉쳐있기도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본 고양이들..제가 보고싶다는 욕심에 소리를 내.. 2017. 11. 24.
[일산] Pit A Pat 카페 가서 보드게임 신나게 했시유 Pit A Pat 카페 가서 보드게임 신나게 했시유 04240447 벨라시타에서 신나게 놀고 밥 먹고나서는 일반적인 카페 말고..뭔가 아늑한 개인카페같은 곳에 가고 싶어 벨라시타를 벗어나 돌아다녀봅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Pit A Pat 카페.Pit-a-pat 이라는 것은 "두근두근" 이래요. 사실 벨라시타에서 선물 전달식이 있었지만..그냥 이곳에서 한것처럼.. ( 치킨집에서 주는 것보다 카페에서 주는 게 조금 더 있어보이니? ) 여튼 선물은 나라이가 아닌 바로 나라이 동생인 "상쾌" 가 ㅋㅋ이전에 프로그래밍 숙제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보은의 성격으로 전주 놀러갔을 때 준비했단다. 기특한 녀석 바로 이렇게 생긴 가죽공예 작품.핸드메이드라네~ 써 있는 문구는 "I Love you just .. 2017. 11. 17.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04130424 열심히 전시회 보고 돌아다닌 후 배고파하는 나라이 덕에 밥을 바로 먹었습니다.이곳저곳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한 게 없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기로 하죠. 지하에 있던 "삼대촌닭" 이라는 매장으로 갑니다. 이름이 삼대촌닭인데 저 첫글자 "삼" 이 "3" 이 아니라서인지..이상하게 계속 "삼촌닭"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아마 3대 촌닭이 맞겠죠? ㅋㅋ 메뉴는 뼈 있는 치킨과 순살 닭강정이 있는데,치킨은 한마리와 반반세트로 판매하고, 순살닭강정은 100g 당 3,000원으로 판매합니다.예상할 수 있듯이 뼈 있는 치킨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 ㄷㄷ 우리는 화끈한맛 + 양파크림 반반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4,000원) 2잔을 시킵니다. .. 2017. 11. 16.
일산 벨라시타 무료 전시회 - Live in art 일산 벨라시타 무료 전시회 - Live in art 0340 / 0403 벨라시타에서 하는 무료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이 녀석이 아닌 다른 전시를 하는 줄 알고 갔는데..포스터와는 다르게 다른 전시로 바뀌었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이 전시도 꽤 맘에 들었기 떄문에 괜찮았습니다. ㅋ 전시 이름은 Live in art 입니다.11월 27일까지 전시를 하니...아직 찾아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우리집 그림 한 점" 이 부제(?)인 것으로 보아,여기 있는 그림 한 점 집으로 들여놓으시라~ 뭐 이런 의미인가봅니다.실제 그림들을 판매하는지 가격도 작품 설명 밑에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것이 참 맘에 들었는데요.전시된 작품들 중에 좋았던 작품이나 인상적이었던 작품들만 찍어보았습니다. 우선 제 친.. 2017. 11. 15.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03120339 화창하진 않았던 일요일... ㅋㅋ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함께 해준 이는 "나라이"! 왜 강북에 사는 제가 벨라시타를 보러 일산까지 갔냐구요? 그렇게 유명한 곳도 아닌데?? 바로 무료 전시때문에 갔습니다.원래 보고 싶었던 전시는 "유영운" 님의 "매스미디어 속 아이돌" 이라는 전시를 보기 위함이었는데...안내되었던 안내포스터와는 달리.. 다른 전시로 바뀌었더라구요.. 출처 : http://blog.naver.com/dsknr2000/221053796027 벨라시타와 연결된 저 고층 아파트의 이름은 와이시티 라고 하네요.정말 너무 뾰족하게 높아서 좀 놀라웠다능.. 나라이를 기다리면서 "키덜트 샵"(정식 이름은 아님) 에서 이것저것 구경합니다.김스.. 2017.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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