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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원정맴버 : 죵빠이. 횬쵸뤼짱의 출퇴근시간이 변경되면서 아쉽게도 이제는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여튼 이날도 횬쵸뤼짱이 함께했음 좋았을텐데.. 는 잠시 생각한 후 바로 뽀겟 잇. 뭔가 튀김을 와구와구 신나게 먹고싶어한 죵빠이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그냥 신나게 피자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르 브와로 행선지를 바꿨다. Le Bois 라고 씌여있어 르 보이스 인 줄 알았는데 "르 브와" 라고 읽는다고 한다.Bois 는 불어로 숲, 나무 뜻이라고 한다. ( 사전을 찾아본 것이지 실제 의미로 쓴 건지는 모른다.. ㅎ ) 금요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했어야만 했고, 배고픈데 기다려야 하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 죵빠이는 중간에 낭랑 18세를 크게 한 방 발사하곤 한다. 약 10분.. 2015. 6. 16.
[명동/맛집] 일마레 - 피자 무한리필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방문한 일마레. 원래는 평소 무한리필 피자를 위해 찾던 르브와 를 먼저 방문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엄청난 대기자들로 인해 죵빠이가 무한피자를 먹을거면 명동쪽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다며 이곳으로 인도. 가게 이름은 일마레.. 소셜에서 많이 본 가게 이름이다. ㅎㅎ 여튼 이곳에도 줄이 꽤나 있었다. 나에게 기다렸다 먹을지 아니면 그냥 KFC 나 먹을지 선택권이 주어졌고, 죵빠이의 무한리필 피자를 "왠만하면" 먹어야겠다는 의지를 읽은 나는 나는 그냥 기다렸다 먹을 것을 결정!! 나의 즐거움을 위해 피자 적어도 20조각은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한 죵빠이는 결국 피자의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지친 나머지 약 12조각으로 기권을 하고 만다.. 게다가 죵빠이는 빠네를 주문했기 때문에 이미 어느.. 2015. 5. 21.
평옹과 인도커리 쳐묵쳐묵 at. 고려대 베나레스 본점 항상 뭔가 맛집을 한번 소개 시켜주면 엄청 매니아가 되어 맨날 노래를 불러쌌는 강팽과 함께 베나레스를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또 먹어보고 싶어서 평소에 꼭 먹던 사모사와 난 대신 프라타(Pratha) 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넛츠 허니 프라타 (Nuts Honey Pratha). 요렇게 생긴 녀석이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쫙~ 편 것보다 조금 더 크다. 피자처럼 생긴 녀석으로 빵 반죽 속에 적당량의 견과류들이 들어 있고, 꿀이 따로 제공되어 꿀을 찍꺼나 뿌려먹는 녀석이다. 요렇게 꿀을 뿌려먹으면 되는데, 빵 자체가 꽤 고소한데 거기에 견과류까지 신나게 뿌려져 있어서 더 고소하다. 개인적으로 꿀을 찍어먹는 것도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꿀 안 찍고 프라타만 한번 꼭 맛보기.. 2015. 5. 4.
센빠이의 초밥왕 전설이 깃든 동해도 소문으로만 들어온 센빠이의 초밥왕 전설이 깃든 동해도를 찾았다. 프로젝트 하느라 고생했다며 회식성격으로 으샤으샤해서 가게 되었다. 센빠이의 동해도 전설이란, 이전에 동해도가 40분동안 초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었는데 그 40분동안 소누횽과 대결을 하였다고 한다. 센빠이는 총 40여접시를 먹었다고 하여 초밥왕의 명성을 얻고 전설이 되었다. 1분에 1접시.. 아.. 인간이 그것이 가능한가?? 동해도 점심 무한리필 회전초밥의 가격은 약 20,000원이다. 동해도는 초밥도 나쁘지 않았지만 회전초밥이 배 위에 네모난 접시형태로 서빙되는 것이 뭔가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물이 계속 순환되는데 배들이 연환계(?)로 엮여있고 한 배에 초밥 3접시와 디저트류 한 접시가 동동 떠서 간다. 잽싸게 집어 먹는다. 배에 실려.. 2014. 12. 14.
[성신여대] 봄날의 연탄구이 지난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동안 거의 칼퇴를 일주일정도 할 기회가 있었을 무렵에는 회사에서 밥을 먹지 않아 혼자 밥을 먹어야 했다. 혼자 밥 먹는 시스템( 메뉴, 환경 ) 이 잘 갖춰지지 않은 한국에서 나는 혼자 밥 맛있게 먹기 위해 성신여대 근처를 배회한다. 그러다 찾은 곳이 이름도 이쁜 "봄날의 연탄구이" 고기를 쌈 싸서 먹고 싶었는데 ( 뭔가 야채가 많이 먹고 싶어서 ) 봄날의 연탄구이에서 파는 "돼지불백" 은 내 니즈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메뉴! 돼지불백은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의 약자로 돼지불고기를 연탄불에 꾸워서 (아마도?) 제공해준다. 이 집의 놀라운 점은 저 쌈과 반찬들을 셀프로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가격이 7,000원인데 저정도면 거저 아닌가?? 이렇게 셀프바가 있다. 쌈의 종류.. 2014. 11. 16.
[맛집] 대전에 이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2012년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없이 이 녀석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커플 중고딩들이 어찌나 많은지.. 왠만한 식당이 다 풀(full)에 줄까지 서더군요.. 크리스마스에 고기 먹지 말란 법은 없지만, 중고딩들 주머니 사정 때문인지 고기부페 셀빠에 줄 서 있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기분도.. 각설하고.. 이 녀석들은 초등학교 동창 박선생과 박조교입니다. 중구청쪽으로 건너와야 하고, 골목에 위치해있어서인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도 이 녀석만큼은 두 자리정도가 있더라구요. 식당 이름은 펠리체( Felice ) 인데, 이탈리아어로 "행복" 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 어렵게 구한 자리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문을 합니다.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 메뉴판으로 변경.. 2013. 1. 7.
[중국] 싸고 저렴한 핫도그 @ IKEA 중국에서 패스트푸드를 가도, 중국식 패스트푸드를 먹게 됩니다. 그러면, 중국에서 오리지널 핫도그 맛을 보고 싶다면? IKEA( 이케아 ) 를 가세요. 물론 다른 곳도 있겠지만, 패스트푸드 급의 가격으로 오리지널 핫도그 맛을 보려면 가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이 녀석이 이케아에서 파는 핫도그.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무한리필 소다까지 10元 ( 한화 2,000원 ) 정도 했던듯 싶습니다. 핫도그는 매우 심플하게,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번의 특성을 잘 살린.. 길다란 소세지를 넣은 녀석입니다. 소스는 여러분이 알아서 쭉쭉 뿌려드시면 됩니다. 어디서? 바로 아래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저 뒤쪽에 사람들이 조금 보여있는 곳 보이시나요? 이쪽에서 무한리필 소다도 드실 수..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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