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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깨통닭, 솜리치킨 예전부터 솜리치킨을 살짝 눈여겨보고 언젠가는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부라니와 먹을 기회가 생겨서 먹게 되었다. 쏨리치킨을 눈여겨봤던 이유는 "깨통닭" 이라는 특이한 치킨이기 때문!! 자 비쥬얼은 대충 이렇다. 요것은 뼈 있는 양념 반 후라이드인데, 깨통닭이라고 해서 깨가 엄청 많아 고소함이 기똥차거나 그렇지 않다. 그냥 검은깨랑 흰 깨같은것이 양념에 같이 버무려졌는지 그냥 눈에 많이 띄고, 가마솥으로 튀겼다나? 해서인지 뭔가 조금 더 정감있는 맛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원래 솜리치킨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뼈 있는 통닭을 시켰는데도 약간 노랑통닭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큰 뼈가 있는 통닭이 아닌 잔뼈가 많은 통닭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맛 점수는.. 음.. 보통... 음.. 다시.. 2014. 12. 29.
성신여대 츄러스 맛집 잇츄 단거라면 환장하는 끄끄님이 섭취라는 것을 사진 찍었다. 정통 스페인식 츄러스라고 하는데, 실제 필자가 스페인에 갔을 때 츄러스는 놀이동산에서 먹는 길다란 형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충 아래 사진과 같이 하트나 원형 고리모양이었던듯. 스페인에서는 정말 진한 학초코와 함께 먹는데, 잇츄에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한다. 갓 튀겨 따끈함 츄러스와 시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아마 요거트였던듯)과의 조화는 기묘하게 맛있다. 가격은 3,500원정도 했던듯한데 (비싸다) 맛을 본 끄끄님은 돈 아깝지 않은 맛이라며 좋아했다. 결론 접근성이 좋은 디저트. 가격이 조금 쎈 편이지만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아깝지 않은 돈. 뜨끈한 츄러스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절묘한 조화 추천! ( 가격만 조금 낮추면 더 좋을듯 .. .. 2014. 12. 27.
성신여대, 발칙한 맥주 요즘 봉구비어니 봉자비어니 용구비어니 해서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pub(?) 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프렌차이즈인지 알 수는 없지만 처음 보는 브렌드인데 이름은 발칙한 맥주. 네이버 맛집 블로그들 신봉자인 우리 현석이가 선택한 곳!! 내가 지도를 잘못 봐서 신나게 산책을 많이 하여 겨우 도착했는데 메뉴나 맛 자체는 봉구비어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주문한 메뉴는 리코타 치즈 감자튀김과 크림 생맥주, 크림 생맥주는 500cc에 2,500원. 그리고 리코타 치즈 감자튀김은 5,500원이다. 그냥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기에 참 괜찮고, 치즈 감자튀김은 최고의 안주!!! 생각보다 치즈의 양이 많이 들어가 있어 조금 놀랐다. ( 너무 기대를 적게 해써일까? ㅋ ) 정리하면 소, 강팽과 성신여.. 2014. 12. 22.
[성신여대] 아버지와 고등어 갈치조림 뭔가 생선이 먹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간 곳. 뭔가 가게 이름부터가 살짝 정감이 가고 좋다. 가게 이름은 "아버지와 고등어" 메뉴는 대부분 생선을 비롯한 바다와 관련된 메뉴들이 구성을 이루고 있다. 생선을 주로 취급하는 보기 드문 집! 가격도 한 끼 식사로 무난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바보같이 "아버지와 고등어" 집에 가서는 이상하게 제주도의 갈치가 생각나서는 고등어를 주문하지 않고 "갈치조림" 을 주문해 버렸다. 위에 것이 갈치 조림. 양푼에 조려 나와서 약간 술안주 같은 느낌이 든다. 밑반찬은 다섯가지 찬을 골고루 담아서 주는데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요것이 갈치조림. 양이 얼마나 되는지는 요거 말고 위의 사진을 보고 판단하시길~ 갈치의 형태를 잘 살려 찍지는 못했는데.. 2014. 12. 6.
[성신여대] 봄날의 연탄구이 지난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동안 거의 칼퇴를 일주일정도 할 기회가 있었을 무렵에는 회사에서 밥을 먹지 않아 혼자 밥을 먹어야 했다. 혼자 밥 먹는 시스템( 메뉴, 환경 ) 이 잘 갖춰지지 않은 한국에서 나는 혼자 밥 맛있게 먹기 위해 성신여대 근처를 배회한다. 그러다 찾은 곳이 이름도 이쁜 "봄날의 연탄구이" 고기를 쌈 싸서 먹고 싶었는데 ( 뭔가 야채가 많이 먹고 싶어서 ) 봄날의 연탄구이에서 파는 "돼지불백" 은 내 니즈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메뉴! 돼지불백은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의 약자로 돼지불고기를 연탄불에 꾸워서 (아마도?) 제공해준다. 이 집의 놀라운 점은 저 쌈과 반찬들을 셀프로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가격이 7,000원인데 저정도면 거저 아닌가?? 이렇게 셀프바가 있다. 쌈의 종류.. 2014. 11. 16.
[성신여대] 타야스 부라니가 놀러왔다. 성신여대에 가서 뭔가 먹기로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바람에 밥집들이 대부분 닫았다. ㅠ 네이년 블로그 리뷰 맹신자인 부라니가 네이년에게 열심히 맛집을 물어보았지만 대부분 문을 닫고... 치킨을 먹고 싶었던 나와 고기를 먹고 싶었던 부라니 중 부라니가 치킨은 별로라 하여 고기집으로 결정. 방문한 곳은 "타야스". 이곳이 밥집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이곳은 사실 술집이었다. ㅋㅋ 고기를 팔긴 하는데 안주의 성격으로 팔아서 고기가 다 요리되어 나오고, 위에서 보듯 작은 램프를 이용해 계속 데펴먹는 구조이다. 밥이 될 것을 찾아야 했기에 김치찌개랑 주먹밥을 주문했다. 김치찌개도 짠 편이어서 그냥 공기밥이 있었으면 했는데, 공기밥은 안 팔고 주먹밥만 판다. 그런데 저 주먹밥은.. 2014. 11. 14.
성신여대 띵똥와플 이름이 특이한 성신여대의 "띵똥와플". 왜 띵똥와플인가하니, 와플 주문하고 기다리면 원래 "띵똥" 벨을 울려 알려줬다나? 요즘은 뭔가 민원이 있어서일까?( 추측 ) 화투장 뒷면에 번호를 써서 나누어주고 그냥 번호를 사람이 육성으로 부른다. 요런요런 메뉴들이 있는데 나는 크런치 와플 -> 요거트 생크림 와플을 주문. 크런치 와플을 주문하면 저렇게 땅콩가루같은 것을 더 뿌려주는듯하다. 맛은 기대 이하... 에전에는 와플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와플이 뭔가 나이먹어서인가 점점 맛 없어지는듯.. 나중에는 가장 기본 플레인을 먹어볼테다!! 정리하면 성신여대에 띵똥와플,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중에 진정한 맛 평가를 위해 플레인 와플을 먹어봐야겠다. 땅콩가루, 띵똥와플, 성신여대, 와플, 요거트, 요거트생크림, 크런치와플 2014. 11. 11.
불꽃축제, 불꽃놀이~ 이 세상에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가 불꽃놀이를 싫어하겠는가?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화려한 불꽃놀이는 아니었지만, 동네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문방구로 달려가 불꽃놀이를 사서 옥상같은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불꽃놀이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기억에 남는 불꽃놀이들은 팽이, 뱀( 요 녀석을 불꽃놀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금 문득 또 든다 ㅋㅋ ), 불꽃분수, 삐리뽕 ( 삐~~~ 뽕! ), 나비탄, 콩알탄 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추억 돋네.. ㅋㅋ 여튼 이렇게 누구나 좋아하는 불꽃놀이. 그것을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연다. ( "도" 를 붙인 이유는 일본에도 유명한 불꽃놀이 축제가 있기 때문 ), 장소는 여의도이.. 2014. 10. 31.
성신여대, 개달아 와플 이름 자체가 개달아 와플은 아니고.. 그 성신여대 역 앞에 스파오 있는 건물 뒤쪽에 보면 포장마차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와플집에서 구매한 녀석이다. 이름은 아몬드 와플? 이었던듯. 가격은 1,200원.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아몬드의 양이 많이 들어간 것은 만족! 그러나 아몬드 자체도 고소한 맛이 적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동시에 딸기 크림의 맛이 좀 저질이라 단 맛 이외에는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와플이 단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아몬드의 맛까지 못 느끼게 할 줄이야. 요즘 이상하게 와플들이 맛이 별로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저렴해도 이 곳 와플은 특히 저 아몬드 와플은 다시는 도전 안 할듯. 요즘 와플을 먹을 때면..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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