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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파트회식을 노량진으로 갑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꺠끗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이전에는 천막 밑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말이죠.바닥 물이 흥건하지 않은 청결함이 우선 가장 좋았습니다. 1층, 2층에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현명한 머리형이 알아본 "형제상회" 로 갑니다.단골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다 형제상회를 추천한다나? 하면서 간 곳이죠. 회는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전화를 했더니 몇명이 먹냐고 물어보더니 7만원, 8만원, 9만원, 10만원 중 고르라고 했다고 합니다.우리는 8만원짜리로 주문해놓았죠.인원 수를 물어본 것으로 보아, 양은 비슷하고 가격에 따라 회의 종류나.. 2018. 1. 14.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김스타님과 성신여대에 있는 옛떡을 갔습니다. 여기는 나름 명물인지 저녁시간이 되면 줄을 길게 서 있는 인파를 만날 수 있죠. ㅋ 가격도 착합니다. 이곳의 매력을 저는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떡볶이!! 옛날 떡볶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떡볶이가 옛날 떡볶이입니다. 옛날 떡볶이가 뭐냐구요? 옛날옛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기억하세요? ( 80년대생 공감할듯 ) 얇고 긴 밀가루 떡에 ( 실제 이곳 떡이 쌀떡인지 밀가루 떡인지는 모르겠어요 ) 달달한 맛이 아주 강한 그런 떡볶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옛날 떡볶이 맛을 적당히 잘 살려서 추억에 빠지면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튀김입니다. 이곳의 튀김은 꽤나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 2015. 9. 30.
대방어님을 잡숩다 @ 노량진 수산시장 자 지난번 노량진 수산시장 간단 탐방기에 이어~ 대방어는 흰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이 있는데, 흰색 부분이 뱃살 부분으로 지방이 많고, 빨간 부분은 살 부분이다. 요 위에 보이는 녀석이 뱃살쪽인데 저 훌륭한 마블링을 보라. 아흑.. 근데 신기하게도 저 뱃살쪽이 입에서 녹는것이 이해는 가는데 음.. 살쪽도 녹는 것이 정말 대방어 철은 대방어 철인가보다. 확실히 맛은 참치와 또 비슷한데 그러면서 오히려 감칠맛과 식감이 더 좋다. 역시 제철 생선은 짱인것 같다. 요 녀석은 우리가 가져온 ( 대방어 뜬 가게에서 공짜로 주었다. ) 서더리로 끓여준 매운탕인데 너무 맛있어 신나게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매운탕의 가격은 소(小) 기준으로 10,000원!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어서인지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났고, 매운.. 2015. 6. 23.
노량진 수산시장 탐험기 컴퓨터 시장 중 용파리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용산 전자타운이 있듯, 수산 시장 중 노파리(? 이런 말이 있나?) 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노량진 수산시장 탐방에 떠났다. 배경은 이렇다. 주말..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나는 "나와" 라는 one of 투 뚱쓰 횬쵸뤼 짱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한창 배불렀지만 혼자 집에 있기도 싫어하고 대방어 철이 가기 전에 꼭 러쉬를 가야한다는 원 뚱스의 설득에 7시경에 그의 집쪽으로 향한다. ( 그의 집쪽이 노량진에서 가깝다. ) 가는 길에 그는 노량진에서 사기당하면 안 된다면서 이것저것 조사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돈의 노예인 나는 사기 당하는게 싫어서 + 또 다른 돈의 노예인 뚱쓰도 사기당하는게 싫어서 서로 어떤 집이 맛나나 어떤 집이 맛집인가.. 201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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