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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아이스음료 컵과 컵홀더 고향집에 가는 버스를 타기 전 쿠폰도 있겠다 싶어 던킨도너츠에서 쿨라타를 시켰다. 근데 컵과 컵홀더가 너무 임프레시브하다. 요즘 회사에서 쓰는 원래 고무로 된 컵홀더가 있는 컵의 컵홀더를 잃어버려 스타벅스신세를 좀 지고 있어서인지 거 눈길이 갔다 보통의 컵홀더는 쥐는 부분 넓이로만 제작이 되는데 던킨의 컵홀더는 컵 사이즈를 풀로 감싸준다. 고객에 대한 배려와 함께 왠지 보냉효과도 있을 것 같다. 음료가 안 보일까 동그란 구멍까지 뚫어놓는 센스! 컵홀더를 벗기면 요런 모양. 꾸껑도 검은색으로 만들어 뭔가 차별화된 느낌이 좋다. 컵홀더는 잘 보관했다 회사에서 써야지 ㅎㅎ 던킨, 던킨도너츠, 디자인, 컵, 컵홀더, 쿨라타 2014. 8. 15.
[중국/간식] 마시자 감자즙 츄릅츄릅. 오늘 소개할 녀석은 바로 감자즙이에요. 사실 말은 감자즙이라고 했지만,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바로 "사탕수수 즙!!" 중국어로 감자( 甘蔗 )라고 쓰는 이 녀석은 바로 사탕수수랍니다. 바로 이 녀석이 사탕수수즙입니다. 길거리에 사탕수수 즙 짜는 기계 일체형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즙을 신나게 짜줍니다. 가는 기계는 자동이지만 힘주어 기계 안으로 밀어넣는 작업은 수동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수도꼭지를 살짝 틀면 즙이 쿠알콸콸 나오는거죠. 사실 저도 이 녀석, 한자로만 읽고 '아.. 중국의 감자는 특이하게 생겼구나.. 단 맛이 나나? 저렇게 생으로 갈아먹어도 되나?' 라고 생각했었죠. 아저씨는 주문을 받으면 사탕수수를 저렇게 열심히 기계에 꾸겨넣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어찌나 많이 사먹던지.. 근데 ..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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