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래동/음식점] 와우궁 - 양평 해장국을 맛보다. [비래동/음식점] 와우궁 - 양평 해장국을 맛보다. 제 블로그를 애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왜 제목이[비래동/맛집] 으로 시작하지 않는지 약간은 감을 잡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당. 왜냐면 이 집은 저에겐 "맛없는 집" 이기 때문에맛집이라고 표기할 수 없었습니다. 크흑 ㅠ 맛없는 집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그래도 맛집이길 기대하며 음식이 나오기 전 미리 찍어놓은 사진들이 있어이것들은 올려봅니당~ 다른 해장국 맛집을 추천해드릴께요. 궁금하면 아래 링크 클릭!![비래동/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 맛있는 옥천순대!! 이곳의 양탕은 "양평 해장국" 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데, 검은양을 기계로 한번 더 작업한 깐양( 껍질을 깠다는 의미인가? ) 이 들어가며, 색깔은 흰색이라 하네요. 우선 음식이 나.. 2015. 9. 15.
[안암/맛집] 소담식당 - 불맛나는 제육덮밥 [안암/맛집] 소담식당 - 불맛나는 제육덮밥 김스타와 함께 안암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소담식당은 불맛을 내는 제육덮밥을 하는 곳으로 고대인들에게 나름 유명한 곳이라 한다. 위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해서 또 다시 첫번째 골목에 위치한다. 간판이 크지 않고, 식당은 지하에 있으므로 잘 찾아보시길~ 식사 후 갈만한 멋진 카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메뉴는 많지 않다. 음료를 제외하면, 직화 제육덮밥, 직화 소불고기덮밥, 오징어덮밥을 판매한다. 가격은 6,000 ~ 6,500원으로 학생들이 먹기 괜찮은 가격대이다. 인테리어도 나쁘지는 않다. 뭔가 고풍스러운듯하면서도 뭔가 어딘가 어색.. 2015. 9. 14.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현재 나의 메모리상의 "안암" 의 최고의 카페는 단연 "모퉁이" 이다. 모퉁이 카페는 이름처럼 모퉁이에 존재한다. 모퉁이 카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고, 두 블럭정도 지나 좌회전을 하면 모퉁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고대/카페] 쥬씨 (Juicy ) - 생과일쥬스의 진리 저녁에 방문한 모퉁이는 낮의 모퉁이보다 조명먼에서 더 멋진 느낌을 준다. 벽은 회색 벽돌 느낌이라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비해 왼쪽에 비닐로 포장하여 확장한 공간은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5. 9. 13.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어메이징을 항상 외치는 횬초뤼형이 매운거 땡길때는 이곳을 가봐야 한다며 데리고 가줬다. 골뱅이로 유명한 을지로에서 횬쵸뤼횽 말로는 가장 유명하다는 영동 골뱅이. 너무 매워서 술을 안 먹을 수 없다는 다른 직장동료의 피드백과, 파가 참 맵다는 센빠이의 피드백을 받아 기대를 한껏 하고 찾아간 곳! 우선 기본 골뱅이를 시켰는데, 칼국수 그릇만한 그릇에 저런식으로 바닥에는 골뱅이를 깔고, 위에는 파를 얹고, 그 위에 고추가루를 듬뿍 뿌린다. 이걸 삭삭 비벼서 먹으면 되는 것!! 가격이 꽤나 쎈 편인데, 저 칼국수 그릇크기가 26,000원이나 한다. 단 그래도 어떻게든 본전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계란말이! 저 계란말이가 무한리필이다. 계란말이로 어떻게 본전을 .. 2015. 9. 8.
[종로/맛집] 수정식당 - 여러가지 쌈과 제육볶음을 7,000원에 즐기세요! 종로에서 야채가 먹고 싶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이 곳에서는 1인당 7,000원에 쌈밥을 먹을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쌈밥의 야채를 다른 곳은 박하게 리필해주는데 이곳은 3~4가지의 쌈을 차별없이 푸짐히 리필해준다. 이곳의 이름은 "수정 식당"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가게는 [하이포크 생고기] 나 [된장 전문] 이라는 간판을 자신의 이름인 "수정 식당" 보다 더 크게 걸어놨다. ㅋㅋ 된장도 잘 하나?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가게 초입에는 이렇게 강한 불에 제육볶음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늘도 미리 얇게 썰어놓아 마지막에 위에 싹 뿌려준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데, 초입에 이런 요리하는 곳을 배치시켜 놓아 기다리는 동안 향과 비쥬얼에 기절하겠다. 자 이것이 3인용 제육볶음. 꽤나 푸짐하.. 2015. 6. 24.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죵빠이가 스페셜하게 좋아하는 음식인 고래돈가스를 소개한다!! 원래 고래돈가스는 나의 고대 맛집 리스트에 없어서 갈 생각이 없었던 곳이다. 코케코코라는 돈부리집을 원래 추천받아서 그곳의 사케동을 먹으려 했는데, 회사 퇴근하고 가니 벌써 문을 닫을 시간이라 다음에 오란다.. 그래서 다른 무얼 먹을까 돌아다니다, "돈까스나 먹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고래돈까스. 그러나 대박맛집!! 우선 고래돈까스는 무조건 1인 1식을 기본으로 한다. 둘이 와서 한개만 시키면 안된다. 가게의 한 켠에는 왜 무조건 1인 1식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 문구도 있고, 그곳에는 고래돈까스 자랑도 함께 서술하고 있다. 그건 다음 사진에서 보도록 하고.. 우선 처음으로 나오.. 2015. 6. 17.
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원정맴버 : 죵빠이. 횬쵸뤼짱의 출퇴근시간이 변경되면서 아쉽게도 이제는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여튼 이날도 횬쵸뤼짱이 함께했음 좋았을텐데.. 는 잠시 생각한 후 바로 뽀겟 잇. 뭔가 튀김을 와구와구 신나게 먹고싶어한 죵빠이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그냥 신나게 피자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르 브와로 행선지를 바꿨다. Le Bois 라고 씌여있어 르 보이스 인 줄 알았는데 "르 브와" 라고 읽는다고 한다.Bois 는 불어로 숲, 나무 뜻이라고 한다. ( 사전을 찾아본 것이지 실제 의미로 쓴 건지는 모른다.. ㅎ ) 금요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했어야만 했고, 배고픈데 기다려야 하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 죵빠이는 중간에 낭랑 18세를 크게 한 방 발사하곤 한다. 약 10분.. 2015. 6. 16.
[종로/맛집] 아비코 - 포크세트 개맛! 이전에 부라니와 팽이 이야기했던 카레 체인점 아비꼬를 드디어 가본다. 아비꼬는 나에게 약간 코코 이찌방야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냥 국물만 많은 지루한 느낌의 매운맛만 선택 가능한 그런 카레집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정말 개맛!!! 개맛있었다!!! 이곳이 종로에 있는 아비꼬의 외경.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 아비꼬는 첫번째 메뉴를 정하고,그 다음 매운 맛을 정하고,마지막으로 토핑을 정하면 된다. 매운 맛은 총 다섯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아기단계와 지존단계로 가장 순한 맛과 가장 매운 맛을 이름 붙인 것도 맘에 들고,그냥 글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그림을 함께 제공한 것이 더 맘에 든다. 토핑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그냥 대파가 아닌 "아삭아삭" 대파와.. 2015. 6. 8.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김스타가 울 집에 놀러왔다. 저녁을 둘 다 안 먹었나? 아니면 너무 일찍 먹어서인지, 집에서 놀다가 새벽에 뭔가를 주워먹으러 가자며 집에서 나왔다. 우리의 아지트 골목인 안암역 앞 참살이길로 ㄱㄱ 한 바퀴 돌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 "황제 곱창". 아주아주 옛날 김스타와 친해지기 전에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 때 "곱창" 이 먹고 싶다고 한 것이 기억나 이 녀석으로 정했다. 고고~ 메뉴는 이러하다. 한우라 그런지 가격은 꽤나 있다. 허걱~ 메뉴 아래 있는 "해장국은 무한리필" 이 눈에 띈다. 왼쪽편에 있는 고급메뉴(?) 들은 대학로에 있는 곱창집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학생들이 이 곳에 올 수 있을까..?( 실제로 우리가 먹으러 갈 때마다 학생으로 추.. 2015. 6.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