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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그 날은 비가 억수로 왔더랍니다.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싶은 정도였어요. 이 날 왜 제가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회사의 4층 건물을 방문하게 되었고,그 곳에서 60도정도의 기울기를 가진 창을 통해 빗줄기가 이쁘게 주룩주룩 흐르는 것을 봤었죠., 회사의 4층은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뭔가 멍 때리고 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비의 흐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원함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생기는 막연한 아련함 같은것이 전해집니다.창이 많은 실내에 있을 때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은 회사 사람들과 간식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오후 늦게는 비가 많이 그.. 2016. 9. 30.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라면! # 김스타님과 만화 카페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평소 결정장에가 있는 김스타님이 왠일로 뭘 먹을까? 라는 질문에 일본 라면을 말한다. 그래 좋다. 사실 그렇게 땡기지 않았지만 결정장애가 있는 당신이 이렇게 팍 이야기할정도면 가지!! 하면서 이동한다. # 일본라면집 이름은 멘야산다이메. # 11시 30분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11시 20분에 도착해서 10분 기다렸다 먹는다. 오픈 전에 이미 한 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가 밥 먹고 나올 때에는 약 4팀이 더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몰랐는데 엄청 인기집인가부당. #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기본 돈코츠라멘. 김스타님은 미소라면 대 사이즈를 골랐다가 미소라멘은 지금 안된다고 해서 돈코츠 .. 2016. 8. 2.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2015. 10. 08 (목) #스파월드 가서 신나게 꿀잠도 자고,때 빼고 광내고 온 우리들은원래는 쿠시카츠로 유명한 신세카이 지역에서,그 중에서도 줄 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쿠시카츠집 "다루마" 를 방문하기로 했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그러나 다루마 신세카이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패닉상태로,다른 쿠시카츠 집을 찾아 해맨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본 끝에,다루마가 아닌 괜찮은 쿠시카츠집이라는 곳을 찾았으니. "카츠히로" 라는 이름을 가진 곳!! #위치는 도톤보리의 한 다리 바로 밑에 있는데,신사이바시쪽에서 니뽄바시쪽으로 한 2개정도 건너 있는 다리인듯하다. #실내는 이러하다.쿠시카츠를 조리하는 .. 2016. 1. 29.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패기파이를 찾았다. 이전에 분당에서 일 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인데,키무횬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점심 산책 겸 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종로점을 찾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종로 YBM 어학원과 파고다 어학원 사이에 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우선 패기파이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 마디로 "아일랜드" 느낌이다. 요런 느낌? 전혀 아일랜드가 아닌가? 음.. 쏘리.. 여튼 약간 파스텔톤의 초록빛이 나고,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괜찮다. .. 2015. 9. 12.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멋지넹 물건 뗴러 가시는 어머니를 따라 대학생 때 동대문을 자주 왔었는데.. 현재 DDP 자리에는 실제 경기를 하는 지 알 수 없는 지금과 비교하면 살짝 흉물스럽게 생긴 동대문 운동장이 있었다. 바로 그 운동장을 허물고 만든 것이 어쩌면 더 흉물스럽다고 느낄 수 있고, 어쩌면 세련되었다고 느낄 수 있고, 아니면 이건 우주선인가라고도 느낄 수 있는 동대문 디자인 센터 일명 DDP 이다. 처음에 외관만 봤을 때는.. 아 어쩜 이리 돈만 많이 들였을 것 같고, 생긴것은 무슨 우주선도 아닌 이런걸 만들어논겨?? 라고 생각을 했는데.. 밖에서 볼 때와는 달리 안쪽에서 보는 모습은 의외였다. 밤에 DDP 안쪽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괜시리 뭔가 멋지다. 동대문의 조명과 그를 반사하는 DDP, 그리고 이상한 기하학적인 요소들.. 2014. 11. 30.
[android] LBS ( Location Based Service ), GPS vs. WIFI vs. 3G 안드로이드, LBS ( Location Based Service ), GPS vs. WIFI vs. 3G GPS 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 수신 시스템으로, 정확도가 높으나, 처리속도가 느리며, 배터리 소모가 많다. 오차 범위 : 0~10m 최대단점!! : 특정상황에서 처리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며, 아예 수신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오랜시간 GPS 신호를 놓쳤을 때 위치 정보 초기화 지연시간은 평균 2~15분. ( A-GPS 로 보완. )실내(콘크리트), 주머니 속 등에서는 아예 수신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배터리 소모량이 꽤 크다. Wifi ( 무선 인터넷 ) 정확도는 낮은 편이나, 처리속도가 빠르고, 베터리 소모가 적다. 오차범위 : AP의 위치 정보와 신호 세기에 따라 오차범위 다양. 10m~500m.. 2013. 8. 22.
[홍콩] 홍콩의 명물 스타 페리. 유람선이 안 부럽다. [홍콩] 홍콩의 명물 스타 페리. 유람선이 안 부럽다. 홍콩의 관광지역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하나는 홍콩 섬,그리고 또 하나는 카오룽 반도. 그리고 이 둘을 나누는 녀석은 바로빅토리아 하버( Victoria Harbor ) ▲ 홍콩의 관광지역.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의 야경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인 동시에홍콩 사람들이 빈번하게 건너다니는 중요한 교통로(?) 이다. 오늘은 이 빅토리아 하버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스타페리를 타고 건너가보기로 했다. ▲ 항상 달달한 것을 드시지 않으면, 드시지 않은 것과 같다고 주장하시는 어머니. 아침에 보는 홍콩섬의 고층빌딩의 느낌은 또 색다르다.어젯밤의 그 화려하고 요란했던 풍경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졌다. 홍콩섬 고층빌딩의 야경이 궁금하세요? 그럼 클릭! 어머니는 햇.. 2013. 5. 7.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공항과 홍콩시내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전철!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이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공식 사이트 자료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운행 시간 : 5:54 ~ 00:48 배차 간격 : 12분 ▲ 여기가 AEL 을 타는 곳이다. 입국장을 따라 쭉 나오면 "Trains to city" 라고 적힌 지하철 플랫폼처럼 생긴 녀석을 발견할 수 있다. 요기가 AEL 탑승장이다. ▲ AEL 노선도. 보통 카오룽역과 홍콩역으로 많이들 간다. 공항 카오룽 ( 九龍 )역 소요시간 : 21분 가격 : HKD 90 ( 12,600원 ) 공항 홍콩역 ( 香港 ) 소요시간 : 24분 가격 : HKD.. 2013. 5. 1.
[똑딱이] 똑딱이로 인물 사진을 찍어보자. 인물 사진에 도전하자. 인물과의 교감이 중요하다. 카메라 성능은 교감을 좀 더 잘 포장해줄 수는 있지만 교감을 뒤어 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는 못 한다. 빛을 알면 인물 사진이 보인다. 순광 피사체의 정면으로 비치는 빛. 피사체에 빛이 골고루 전달돼 화사하고 쨍한 느낌을 준다. 일반 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입체감이 떨어지고 빛이 강할 경우 모델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한낮의 태양광의 경우 눈껍이나 코의 그림자가 얼굴에 생길 수 있는데 플래시를 터트리거나 반사판을 이용해 그림자를 없애줄 수 있다. 역광 피사체 뒷부분에서 비치는 빛.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 시커먼 사진이 된다. 피사체의 실루엣이 잘 표현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인물 사진을 찍기도 한다. 플래시를 터트리거나, 얼굴에 노출을 맞추거나..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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