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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시작 : 15:34끝 : 15:51 어머니께서 한 번 심하게 급체 이후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다.그래서 대전에 병문안 겸, 간호를 위해 찾아갔는데..왠 해골이 나를 반겨줘서 깜짝 놀란 정도였다.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도 필요하셨나보다.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해드리니 마음의 안정이 되셨는지저녁이 되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소고기를 사 드리고 싶었는데..내가 돈 많이 쓰는 것이 싫으신지, 아니면 진짜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셨는지 돼지고기로 먹자고 하신다.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아저씨" 를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는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다. [가수원동/맛집] 아저씨 - 특수부위 전문점 우선 겉에서 보기에는 생긴지 얼마.. 2017. 5. 28.
[편의점 간식] 핵불닭볶음면 리뷰 - 매운맛 매니아라면 실망? [편의점 간식] 핵불닭볶음면 리뷰 - 매운맛 매니아라면 실망? 시작 : 14:30끝 : SNS 중독자(?) 인 갱또님께서SNS 에서 또 새로운 간식 정보를 들고 왔다. 바로 "핵 불닭볶음면".강렬하게 두배 더 화끈한 맛이란다. 삼양 제품이고, 한정판으로 판매된다고 써있다.그래서인지 왠만한 편의점에서 안 팔았다.약 4~5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득탬!!참고로 구매 편의점은 세븐 일레븐. 가격은 1개에 1,400원. 매운 맛 정도를 보면 상위 1%의 신의 경지에 있는 사람들만 먹으란다.기대가 된다.주의사항도 있다. 빈속, 임산부, 노약자, 위염을 주의하란다. ㄷㄷㄷ 소스는 액상스프와 후레이크.조리방법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같다. 조리한 모습.색깔만 봐서는 "응? 일반 불닭볶음면이랑 다른게 뭐야? 비슷해보이는데?".. 2017. 5. 24.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명동 맛집] 육통령 - 고기의 대통령이라? 호~ [명동 맛집] 육통령 - 고기의 대통령이라? 호~ 우리 파트의 2월 회식은 명동에 있는 "육통령".우선 회식메뉴는 대부분 고기 위주.그리고 이 집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했기에 이 집으로 당첨!! 수요미식회 맛집답게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예약은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밥 시간대는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모르는 사람들 얼굴은 열심히 가려주고,실내는 꽤나 비좁다.명동이라는 땅값 떄문인지 통로가 사람 한명 지나가는 정도의 너비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 테이블은 3인이 앉았다.나, 전방아, 그리고 송M돌판처럼 생긴 녀석에 소금과 갈젓으로 추정되는 녀석이 올려져 나온다.저 돌은 무거워보이지만 매우 가볍다. 기본 찬은 샐러드와 파채, 깻잎 그리고 명이나물. 먼저 흑돼지 오겹살 3인분으로 시작한다.가격은.. 2017. 4. 2.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오랜만에 갱또님과 조우하여 다녀왔다. 카페에 가서 작업(?) 을 자주하는 나는 가성비 좋은 아지트같은 곳을 찾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D Home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갱또님을 꼬셔 찾아간다. 위치는 상당히 안 좋다.아지트로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너무 깊숙한 골목 안에 덩그러니 있어 처음에 찾아갈 때 "진짜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다. 여튼 찾았으니 들어갔다.우선 첫 이미지가 별로였다.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약간 싸늘했으며, 최근에 페인트 칠이라도 하셨는지 오묘한 화학물질 냄새가 많이 났다. 카페이지만 저녁에는 맥주도 파나보다.들어갔더니 "어떤 거 드실꺼예요?" 라는 말로 우리를 반겨주었다.나는 당황하며 "샐러드랑 그런거 먹으려구요" 라고.. 2017. 3. 25.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꽃보다 청춘떄문에 더 인기를 끈 이상한 음식이 있으니 바로 "만낍 뷔페" 우리도 가이드북과 꽃보다 청춘에 속아 먹게 된 메뉴인데,개인적으로 개비추이다.개비추인 이유를 알려주겠다. 이것이 우리가 담은 만킵뷔페 그릇이다.그릇은 접시가 아닌 아래로 약간 파인 예전의 역전에서 파는 우동그릇 느낌이다.비쥬얼은 아주 나이스해보인다. 만킵뷔페를 비추하는 첫번째 이유는 만킵뷔페라는 이름과 달리 만 오천킵이다.10,000킵은 한화로 약 1,400원.15,000킵은 한화로 약 2,100원이다. 사실 관광객 입장에서 1,400원이나 2,100원이나 큰 차이를 못 느끼기 때문에그들이 이렇게 가격을 50% 나 막 올리는 것이다.아마도 내 생각에 다음에 여기 오게 되면 2만.. 2017. 3. 22.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호시앙 - 두번째 사원 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호시앙 - 두번째 사원 투어!! "왓 탓" 사원에서 뱀을 봐서 놀래서였을까? ( 사실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어머니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숙소를 들렀다가 다음 일정을 하자고 하셨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무궁화를 닮은 이쁜 꽃이 있어 한 장. 숙소를 들어가는 길도 이뻐서 한장. 그리고 배가 아파 허겁지겁 숙소를 향해 앞장서시는 어머니가 쉬여워 한장 ㅋㅋ 자 이제 몸도 가볍게 만들었겠다.다음 사원으로 향한다. 어머니는 무슨 사원을 또 보냐며 투덜대셨지만,나는 라오스 와서 지금까지 사원 한 번 안 갔으니, 오늘의 사원 투어 데이를 이해해주셔야 한다고 열심히 밀어붙였다. 그래서 울며 탐탁치 않은 몸놀림으로 또 뱀 모양의 나가가 환영해주는 다음 사원 계단을 올라가신다. 이곳의 나.. 2017. 3. 8.
실맹이여, 맘스터치 리샐버거!! 실맹이여, 맘스터치 리샐버거!! 해당 지점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맘스터치의 리샐버거에 실망했다. 리코타 치즈를 상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그리고 어머니께서 저 녀석을 광고를 보고 드시고 싶어하셔서..내가 먼저 시식을 하기 위해 주문했는데.. 실상은 너무 별로였다는 것.정말 실망 중 대 실망.. 이것이 바로 리샐버거..대체 리코타 치즈는 어디있는거니 리샐버거야? 진심 나는 다른 버거가 나온 건 아닌가를 약 3초동안 생각하며 경직되어 있었다는.. 그리고는 혹시나 싶어 빵을 들춰보니..저 작은 토마토 위에 아주 살짝 올라가 있었다는 것... 음.. 맛은??솔찍히 맘스터치나 KFC 처럼 튀긴 패티를 상당히 좋아하는 관계로 햄버거 자체의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리코타 치즈를 기대하고 먹는다면 100점 만점.. 2017. 2. 25.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이전에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기다스시" 를 갔다. 함께한 이는 잔인한5월형. 현 회사로 이직한 후에 처음에 여유가 있을 때 뵙고,그 다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약 2년정도 못 만난 듯 하다. 지난 만남 때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 하라며 응원도 해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셨던 관계로.이번에는 내가 맛난걸 대접하려고, 기다스시로 모시고 간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꽤 깔끔하고, 위쪽에 나무 기둥들이 심어져 있는 것이 특이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으나,우리는 기다스시 스페셜 ( 19,000원 / 1인 ) 을 주문한다. 5월형에게는 비싸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었고,사실 나는 출출함 정도나 내 소비패턴을 생각했을 때13,000원인 오늘의 생선..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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