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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일상] 레미제라블 워밍업!

by 돼지왕 왕돼지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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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없음님과 신도림역 CGV 에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대중 교통 끊기는 시간을 고려하여, 빨리 보고 싶었으나...
왜 레미제라블은 9시 타임이 없던지 흑흑 ㅠ

하여, 9시부터 10시까지 약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이것저것 돌아다녀봤습니다.

CGV 아래층에서 게임 센터를 발견했습니다.

한 바퀴 쉬잉 둘러본 후에,
저는 북 두들기기 게임이 가장 하고 싶었고, 시작!


곰을 때려잡을 것 같은 복장을 한 저는 신나게 북을 두들깁니다.
으샤!

자, 이번에는 김없음님이 도전합니다.



얌전히 빳빳히 서서 신나게 두들깁니다.



(새침하게) 우랏차


게임방식은 저 동그란 빨간 녀석이 올 때는 북을 때리고,
파란 녀석이 올 때는 북의 사이드를 후려 패면 됩니다. ㅋ

그리고 중간에 고구마라던지, 소세지처럼 긴 녀석이라든지 오면
북을 사정없이 연타 후려패면 점수가 쫘르륵~

자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자 재미있는 북놀이는 끝나고, 또 다른 것을 하러 돌아다닙니다.

김없음님은 계속 총싸움을 하고 싶어했지만..
무언가를 죽이는 것은 탐탁치 않아 못 들은 척 하고 계속 걸어갑니다. ㅋㅋ

다음으로 도전한 것은 오래된 건반 게임(?)인
EZ2DJ.

한창때는 무슨 비밀 스테이지도 하고 한창 했는데..
지금은 가장 쉬운 Ruby mix 로 해도 어렵더군요..
노래도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이 생기구..


곰을 때려잡게 생겨서는 저 자고만한 버튼을 신나게 누릅니다.

띡똑땍똑 띡똑땍똑~


루비믹스를 하면서 포즈는 옛날에 판 좀 돌려본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영화시간이 가까워옵니다.
배가 불러 졸음이 슬슬 오려던 우리는 커피를 사러 또 한번 아래층으로 내려가지만,
운 나쁘게 하나 있는 커피점 탐탐은 조기영업종료를 하고...

그래서 배부르지만 찾은 스무디킹...
그러나!!! 소 뒷걸음질로 뭘 때려잡는다고..

스무디킹에서는 

"당일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 사이즈 업!"

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으니, 신나서는 영화티켓을 보여주고 
김없음님의 추천을 적극 수용하여
( 총싸움은 수용 안 했으니 ㅋㅋ)
익스트림 스트로베리 2개 small 을 주문합니다.
물론 사이즈 업되어 small -> medium.


무료 사이즈업을 또 사용하지 못하도록,
티켓 가운데에 저렇게 도장을 똑똑 찍어줍니다.

자 이제 얼추 10시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빨간 이쁜컵의
익스트림 스트로베리 한쌍을 가지고,
영화관으로 ㄱㄱ


자자 이제 레미제라블을 감상해보자고요!
영화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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