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매콤비빔국수 & 연어 스테이크

홈메이드 매콤 비빔국수 & 연어 스테이크

끄끄님이 내가 온다고 또 요리를 해주셨다.

메뉴는 매콤비빔국수와 연어 스테이크.

내가 연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내가 놀러간다니깐 장을 봐왔다고 한다.

감동에 또 감동.

레스토랑에서 먹는 데코는 아니지만, 사랑이 그득하군!

나중에 매콤 비빔국수에는 양파와 오이의 고명도 올려주었는데, 그것은 먹느라 바빠 찍지 못했다.

이번에 느낀 것이지만, 역시 소면국수에는 오이가 빠져서는 안된다.

국수로 오이를 싹~ 싸서 먹는 맛이 기가 막히다.

앞으로 소면에는 무조건 오이를 넣어 먹을테다.

참고로 매콤한 비빔국수 소스 재료는..

고추장, 설탕( 매실엑기스도 OK ),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식초 약간 + 깨는 센스!

비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신만의 비율을 만들길!!

내가 좋아하는 연어 스테이크는 따로.

내가 좋아하는 연어 스테이크.

예전에는 타르타르소스도 직접 만들어주곤 했는데, 저번에 너무 힘들게 만들었는지 이번에는 타르타르 소스를 따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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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그냥 따로 먹으면 느끼하기 쉬운데,

이상하게도 느끼한 타르타르 소스와는 잘 어울린다.

그리고, 양파의 살짝 싸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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