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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by 돼지왕 왕돼지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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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일상] 복합터미널의 문화 공간.

 

집과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나는 복합터미널을 자주 방문한다.

사실 가장 주된 방문 목적은, 
터미널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해서,
그리고 2층에 있는 대전에 몇 안 되는 오프라인 서점인 영풍문고를 가기 위해서이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이곳에는 어느 떄부턴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진은 작년 여름으로 추정되는데,


물고기를 저렇게 표현해 놓은 것이 너무 멋져서 한 컷 찍어봤다.


얼마전에 갔을 때는 큰 그림들을 전시해었고,


어느 때는 아기자기한 화분관련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기도 하고,

케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은 대부분 상주하기도 하곤 한다.


그렇게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복합 터미널을 방문하게 된다면

소소하게 방문해서 뭐가 있나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다.



그나저나 조명과 어울어지는 저 물고기 조형물..

갖고 싶다.. 너무 맘에 든다. ㅠ

나중에 천장이 조금 높은 집에서 살게 되면 저런 녀석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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