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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나니행님과 드디어 만났다.
첫 직장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나름 조용하시지만 개콘개그를 조심스럽게 구사하시고 신앙심이 깊으셔서인지 착하시고? ㅎ 점심시간에는 소소하게 킹오파도 하시던 분.
뭔가 코드가 맞아서 회사 끝나고 뭐 먹으러도 가고. 차량 DIY 하는 것도 함께하고 (나는 구경만했지만) 멀리 직거래 가실 때 드라이브 겸 같이 가기도 했는데.. ㅎ 이제는 다른 회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다
매우 고마운 분. 오랜만에 만나 식사대접도 할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니 본인이 내신다고 ㅠ 윽 또 감동
맵기는.. 음.. 전혀 안맵다.. 낚였다.
당면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익히아는 일반당면과 넓은 당면이 있는데 쫄깃함이 일품인 넓은당면 선택을 추천한다.
밥 한공기도 뙇 시켜서 맛있게 흡입. 사알짝 매콤 달콤 짭쪼름한것이 참 맛나다.
가격은 이만원 후반으로 기억.
결론 : 좋은 사람과 좋은음식을 먹으니 무쟈게 맛나다. 다음에 신사동 근처에서 찜닭생각나면 또 요기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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