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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저녁마다 돈가스나 만두를 튀겨먹으며 한껏 살이 오른 나는.. 아 그래도 이제는 뭔가 살찌는 야식보다는 단백질이 많이 든 야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닭가슴살 1kg 을 구매한다.
닭가슴살도 기름 둘러 구워먹으니 꽤나 맛있다고 느낀 나는 11번가를 통해 5kg 짜리 닭가슴살을 구매하게 되고...
생각보다(?) 쉽게 질려 5kg 중 1kg 만 소비한 후 정체가 시작되어 재고가 되어버린 닭가슴살을 처분해야 할 문제가 생겼다..
어머니께서 질릴텐데 왜케 많이 샀냐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군...
닭가슴살도 기름 둘러 구워먹으니 꽤나 맛있다고 느낀 나는 11번가를 통해 5kg 짜리 닭가슴살을 구매하게 되고...
생각보다(?) 쉽게 질려 5kg 중 1kg 만 소비한 후 정체가 시작되어 재고가 되어버린 닭가슴살을 처분해야 할 문제가 생겼다..
어머니께서 질릴텐데 왜케 많이 샀냐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군...
학교 다닐 때 카페테리아에서 많이 먹던 녀석인데 그 맛을 생각하며 도전!!!
하지만.. 맛은... 무슨 밥 따로, 카레 따로, 닭가슴살 따로 노는 느낌.. 음.. 이번 음식의 패인은... 짤까봐 카레를 너무 아꼈다는 것 + 야채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
다음에 도전할 때는 야채도 조금 볶아 넣고, 카레도 간을 제대로 보며 더 넣어야 겠다. 실패한 요리 끝!!
레시피가 궁금한가요?
1. 닭가슴살을 삶는다.
2. 닭가슴살을 찢는다.
3. 밥과 닭가슴살을 적은 양의 기름에 살짝 볶다가 물을 살짝 붓고 카레가루를 살살 뿌리며 또 볶는다.
4. 먹는다.
여러분들은 저의 패인을 잘 극복하여 맛있게 드시길~
정리하면
5kg 치 닭가슴살을 주문했다. 처치곤란에 여러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닭가슴살 카레 볶음밥을 도전하였다. 음.. 실패했지만 패인분석은 가능하여 다음에는 조금 더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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