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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가게 되면 "뭐 먹을래?" 라고 아버지께서 항상 물어보신다. 그럼 항상 마땅히 무언가를 찾지 못하고 대답하는 곳이 친친양꼬치.
그래서 아부지랑 또 방문했다.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메뉴를 하나 도전해보기로 한다.
그래서 아부지랑 또 방문했다.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메뉴를 하나 도전해보기로 한다.
가격은 8,000원.
사실 중국에 있을 때 식재료 관련해서 크게 느꼈던 점은 중국은 가지가 참 달달하고 맛있다는 것. 가지 요리를 참 잘한다는 것이었는데, 이곳의 지삼선 역시 맛있었다.
특히나 감자의 경우는 약간 맛탕의 느낌으로 겉부분을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 요리하는데 이 녀석 씹는 식감이 참 괜찮다.
단, 약간 간이 쎄고 짜기 때문에 다른 요리들과 함께 먹는다면 마지막에 먹기를 추천 +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번에는 탕수를 붓지 말고 그냥 놔두고 가라고 해봐야겠다.
정리하면
대전의 단골 맛집 친친양꼬치. 이번에는 지삼선이라는 메뉴를 도전했다.
지삼선은 땅에서 나는 좋은 재료들로 만든 요리라는 뜻으로 감자, 피망, 그리고 가지를 간장에 볶은 요리이다.
간이 세기 때문에 다른 요리보다 후에 먹으며, 밥과 같이 먹길 추천한다.
해물 누룽지탕을 이번에도 먹었는데 이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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