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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우리 맹슈니 똥개 다됐네~

by 돼지왕 왕돼지 201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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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맹슈니가 내 손을 타지 않은지도 벌써 약 6개월이나 지났다.

아부지께서 돈을 아끼려고 미용을 안 시키신건지, 아니면 겨울이 다가오기에 미용을 안 시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우리 맹쭈니 털이 점점 유기견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ㅎ

똥개, 맹수니, 맹순, 맹쭈니, 명순, 미용, 배, 코, 털


그치만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맹쭈니. 배만 한번 사악 만져주면 저렇게 배를 계속 만져달라고 누워있는 우리 맹쭈니.

계속 배를 쓰담쓰담 해주면 코를 고르릉 고르릉 골면서 잠이 드는 우리 맹쭈니.

똥개, 맹수니, 맹순, 맹쭈니, 명순, 미용, 배, 코, 털


비록 털은 많이 이상해졌지만 그래도 저렇게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우리 귀여운 맹쭈니.

보구싶당!! 오빠가 꼭 가서 날씨 많이 안 추우면 산책 시켜줄껭!!!

옷도 따순거 입혀줄께!! 기다렵~~




정리하면

맹수니 털 관리가 잘 안 되어 똥개가 다 되어가지만 그래도 예뻐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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