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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봄날의 삼청동 -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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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타님과 봄날에 삼청동 산책을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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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꽃은 등나무 꽃으로 추정된다.
연보라색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 앙증맞으면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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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라는 김스타.
그러나 저건 라일락처럼은 전혀 안 생겼는데.. 저게 라일락이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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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라일락이다.
라일락은 저런 식으로 편다.
주렁주렁 달리지 않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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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 있는 높은 곳에서 발견한 빠알간 매화.
한옥의 기와지붕과 너무나도 조화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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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이쁘다.
너무 단아하다.
저 매화 보러 저 곳을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이쁘다.
봄이 빨리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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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집과 대나무, 그리고 골목.
햇살이 조명을 더해 그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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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이쁜 꽃.
빨강, 노랑, 흰색이 너무 이쁘게 조화가 되어 눈을 뗄 수 없다.
저런 아름다운 꽃이 지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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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담 앞에 아주 작은 정원을 구성하여,
노란꽃이 피게 한 저 집의 주인은 누구일까?
소박하게 아름답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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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나와 조계사 앞에서 발견한 꽃밭.
여기의 꽃밭은 징그럽다고 생각될 정도의 색상이 강렬하다.
그래도 봄이 좋다.
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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