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맛집] 싸움의 고수 - 혼자 먹기 괜찮은 보쌈집.

[고대/맛집] 싸움의 고수 - 혼자 먹기 괜찮은 보쌈집.

2015. 12. 29. (화)

결 론

혼자 먹기 괜찮다.

가격대와 맛이 괜찮다.

1인 보쌈, 보쌈고기 덮밥이 주 메뉴이다.

전반적으로 짜서, 밥 추가가 필요할 수 있다.

싸움 덮밥 + 공기밥 추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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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갱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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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지나다니며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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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길 중간,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퉁이에 위치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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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는 1인 보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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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는 이렇다.

약간 일본느낌이 나는,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게 잘 만들어진 공간이다.

실제로 혼자 먹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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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와 같다.

일반 사람 기준으로 M 사이즈를 먹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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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갱또는 뭔가 더 맛있어 보이는.. & 저렴한...

"싸움 덮밥" M 을 주문한다.

가격은 1인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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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뒤로 넘겨보면 추가 메뉴들이 나온다.

소스, 고기, 야채, 밥 등 모두 추가하려면 돈을 받는다..

일본 느낌이 물씬 난다..

(분위기보다 이렇게 모든 것을 추가 요금 받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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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싸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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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으면 이렇다.

도시락 함에 밥이 가득 있고, 그 위에 보쌈 고기를 올리고, 파를 올리고, 매운 소스를 올린다.

매운 소스가 꽤나 짜고, 맵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는 매운 맛에 꽤 강한 편인데도, 이 녀석은 꽤나 칼칼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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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고 짜서, 밥 한 공기를 더 주문해서 먹었다.

미디엄 사이즈 2개에 공기밥 하나 추가하면 딱 좋은 것 같다.

공기밥은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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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갱또가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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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중에 혼자가서 먹은 "싸움 보쌈" 미디엄.

가격은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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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쌈이 따로 나오지 않는 이 녀석보다는 싸움덮밥이 훨씬 좋았다.

김치류도 너무너무 자극적으로 짰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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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 가면 무조건 싸움 덮밥 + 공기밥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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