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식료품점] HIGH STREET - 서양 식료품 쇼핑해보자~ |
#
로로님과 팔라펠을 먹은 후,
맛있는데 가성비가 좋지 않은 팔라펠을 만들어 먹을 요량으로,
외국 식료품점 구경을 떠났다.
#
먼저 찾은 곳은 검색을 통해 알게 된
HIGH STREET 라는 가게이다.
#
위치는 최하단의 지도를 통해 보시길!!
2층에 위치해있다.
#
이곳은 대체로 서양의 수입 식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
단순 식재료 판매 뿐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해서 팔기도 했고,
케이크나 브라우니 같은 디저트 류를 핸드메이드 버전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
각종 칩은 물론, 사탕, 마쉬멜로우, 초콜릿 등 간식종류도 다양하다.
#
이렇게 세계 각국의 차도 판매한다.
가격은 인터넷이랑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배송비 측면 + 바로 구매해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리 비싸진 않았다.
#
각종 잼.
#
각종 냉동식품들.
#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도 듬뿍듬뿍
#
각종 소스와 통조림
#
술인지 꿀인지 알기 어려운 꿀과 시럽 종류들도 있고,
#
특이한 음료들도 있었다.
오후의 홍차 저 녀석 일본에서 1,200원쯤에 먹던 녀석인데...
물 건너 오다 보니 가격 뻥튀기가 빵빵!!
#
요거트 파우더들도 종류별로 차곡차곡
#
병 모양이 특이한 녀석들을 포함해서
세계 각국의 와인도 있었고,
#
이렇게 햄과 소세지 종류도 많이 있었다.
쫄깃한 살라미가 땡긴다. ㅋㅋ
#
한켠에서는 봉봉을 팔았다.
초콜릿이라면 환장하는 로로가 이 유명한 봉봉 ( Bon Bon ) 을 모른단다.
그래서 이 녀석 4개 샀다. ( 개당 250원 )
#
집에 돌아오며 수입과자 판매하는 곳 보니,
3개에 1,000원에 팔던데 개이득~
#
수제 케익과 브라우니들을 파는 섹션!!
여기서 2,200원짜리 Brownie Regular 를 하나 구매한다.
#
이 브라우니에 대한 맛 평가는 내일 포스팅에 ㅋㅋㅋ
#
열심히 가게 구경하고 나오는데,
문에 어떤 음식을 제공하는지 나와 있다.
가격은 꽤 쌘 편인데, 고기 그람 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짠돌이 나에게는 꽤나 비싼 가격 쿨럭... ㅠ
#
멕시코 음식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온더 보더에서는
이 곳 High Street 의 영수증이 있다면 15% 할인이 된다고 한다.
언제까지 이벤트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온더 보더에 갈 계획이라면 이 곳에서 간식 하나 사서 영수증을 챙겨가면 개이득이 될 것 같다. ㅋㅋ
( 이걸 쿠폰이라고 불러도 될까..? ㅋㅋㅋ )
#
즐거운 하이 스트리트 구경 끝!!!
서양 식료품이 필요하다면, 가격이 완전 싸지는 않지만 이곳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
좋은 구경 했수다!!
다음에 또 놀러가겠숩니당!!
2016. 03. 05. (토)
'여행 놀이터 > 한국(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산책] 귀여운 오리들 (0) | 2016.04.12 |
---|---|
[서울 데이트 코스] 청계천 유등축제 밤 버전 (0) | 2016.04.10 |
[소소한 일상] 서울 시청산책 (1) | 2016.03.13 |
[종로] 비누방울 아저씨 - 아저씨 힘내요. (2) | 2016.01.13 |
[서울/데이트] 서울시청 야외 스케이트장~ (2) | 2015.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