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치과 피하는 방법 |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54253&comment_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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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검진을 직원이 하는 치과.
대형치과에서 흔히 이루어지는데, 첫 검진을 직원이 하고 의사가 다시 꼼꼼히 보는 경우가 많다.
이것까지는 뭐 그렇다 치는데..
직원이 진단, 치료계획 설명, 진료비까지 설명하고 그에 맞춰 의사가 와서 치료만 하는 경우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분명 숙련된 직원도 있겠지만,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은 "엄격히" 의사의 의무.
그리고 이런 시스템이 직원들의 "인센티브" 제도와도 연결되어 있어 과잉진료로 이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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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링이 공짜인 치과.
세상에 공짜란 없다.
분명 다른 요소가 개입되기가 쉽다.
스켈링을 무료로 표방한 곳에서는 과잉진료가 자주 일어난다. ( 의사들 모두 안다. )
참고로 스켈링은 치위생사의 법적 업무범위에 들어가서, 치위생사가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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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픈 곳을 먼저 치료해주지 않는 치과.
내가 어느 부분을 치료받고 싶어서, 어느 곳이 아파서 갔는데
그 부분은 뒷전이고 다른 부분을 먼저 얘기하거나,
부수적인 부분을 의무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으로 이야기해서 진료하는 치과는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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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시술한 것 다 뜯자는 치과.
가장 흔한 예는 아말감을 다 뜯어내고 새롭게 하자고 권하는 경우이다.
금으로 한 경우에도 새로 하자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로 하는 경우는 치료부위 주변이 썩었거나, 깨지거나, 기구로 긁었을 때 푹푹 패이는 등의 이유가 있을 때만이다.
( 변색의 이유도 있긴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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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자주 바뀌는 치과.
대표의사만 그대로고 고용된 의사가 바뀌는 경우가 아닌,
툭하면 원장이 바뀌어 있는 치과.
이럴 경우 병원 실제 주인이 그 원장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 바지사장같은.. )
이것의 문제는 주인이 아니기 떄문에 돈 많이 버는 데 집중될 수 있어,
양심적인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의사가 환자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히스토리 추적 측면에서도 조금 어려울 수 있어,
지속적인 효율적인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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