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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사 그리고 뿌자 데이트 함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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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또님이랑 약속을 잡고 동역사의 뿌자를 가기로 했어요.
갱또님은 인도 커리집중에서 뿌자가 가장 맛있다면서,
자주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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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쪽에서 출발했는데,
지하통로를 통해서 동역사까지 이동했습니다.
그 지하통로 중간에는 가끔가다 여러 주제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그날 본 작품중에는 이 녀석이 가장 인상적이라 한 컷 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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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캘리그라피 앱을 만들어서 앱 스토어에 올렸는데,
지금까지 본 캘리그라피로 쓴 "꽃" 글씨와는 또 다른 형태의..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작품을 보내주시면 제 앱의 작품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군뇨~ ㅋ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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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또님을 기다리며 동역사 마당에 있는데,
빨간 파라솔을 설치하여 무슨 카페처럼 분위기를 내놨더라구요.
그곳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옆에 할아버님(?)이
너무나 멋진(?) 특이한 패션을 하시고, 이어폰을 끼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컷 찍어봤습니다..
얼굴이 직접 나오지 않았으니..
이건 초상권 침해가.. 아니겠죠??
초상권 침해라면.. 알려주세용... 모자이크..를.. 흑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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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또님이 도착하셔서 뿌자에 갑니다.
거의 항상 시키는 조합인,
야채커리 택1 + 양고기 커리 택1 + 사모사 + 난 2장 으로 맛있게 인도 음식을 섭취합니다.
( 제가 야채 매니아고, 갱또님이 양고기 매니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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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날의 이벤트를 정리한 것이고,
뿌자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16.07.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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