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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카페] 아메리까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
김스타님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
식사장소를 노원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 카페는,
이전에 김스타님이 친구분과 딸기빙수를 개 맛있게 먹었다고 신나게 자랑한 "아메리꺄노"
카페 이름이 장난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스페인 느낌도 좀 나고,
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실내와 연결된 형태의 카페입니다.
딸기빙수가 짱짱 맛있다고 자랑해서 오게 된 카페인데,
딸기빙수가 계절빙수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흑흑...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추워서 다른 곳을 찾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커피를 마십니다.
메뉴판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3,000원인데..
어렴풋이 행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싸게 제공해줬던 것 같습니다.
( 김스타님이 쏘셔서 저는 가격을 잘.. )
카페 안은 여러가지 소품들이 있는데,
소품들이 형형색색이라 심심하지 않고, 살짝 요란하니(?) 좋습니다.
여러 소품들이 있고, 모던한 느낌도 들지만..
개인적으로 솔찍히 살짝 심란스런 느낌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나왔네요.
크레마가 가득하고, 향도 괜찮고,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와이파이도 제공되고, 벽쪽 자리에는 코드 꽂는 곳도 있어서, ( 벽쪽 자리는 한정적이긴 합니다. )
컴퓨터 작업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노원에서 어디 갈 데 없으면 이곳으로 와야겠습니다.
그리고, 딸기시즌에는 꼭 와서 김스타님이 그렇게 자랑하던 딸기빙수를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2016.10.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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