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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맹수니 빡빡 깍인날~ 곧 여행을 가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될 맹수니를 빡빡 깍이기로 결정. 이마트 애견 미용센터가 찾아갔다. 이마트 애견 미용센터는 이렇게 투명 유리를 통해서 강아지 미용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동물학대 현장고발? 그런것이 나와서 그렇 것 같다. 좀 사나운 멍멍이들은 마취를 하거나,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고 미용을 한다거나 한 그런 쌍노무새X들 때문에... 아마도 우리 구월이가 그 때 그렇게 건강이 악화되었지 싶다. ㅠ 여튼 이렇게 투명창으로 하니 안심이 된다. 우리 맹구는 원래 워낙 얌전하니 걱정이 안 되어 마취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말야.. 맹수니가 처음 보는 사람들 때문에 긴장했는지, 가자마자 쉬도 싸고 똥도 쌌는데, 저 미용사분이 자신이 치운다면서 나는 손도 못 대게 하였다... 2013. 2. 16.
[일상] 레미제라블 워밍업! 김없음님과 신도림역 CGV 에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대중 교통 끊기는 시간을 고려하여, 빨리 보고 싶었으나... 왜 레미제라블은 9시 타임이 없던지 흑흑 ㅠ 하여, 9시부터 10시까지 약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이것저것 돌아다녀봤습니다. CGV 아래층에서 게임 센터를 발견했습니다. 한 바퀴 쉬잉 둘러본 후에, 저는 북 두들기기 게임이 가장 하고 싶었고, 시작! 곰을 때려잡을 것 같은 복장을 한 저는 신나게 북을 두들깁니다. 으샤! 자, 이번에는 김없음님이 도전합니다. 얌전히 빳빳히 서서 신나게 두들깁니다. (새침하게) 우랏차 게임방식은 저 동그란 빨간 녀석이 올 때는 북을 때리고, 파란 녀석이 올 때는 북의 사이드를 후려 패면 됩니다. ㅋ 그리고 중간에 고구마라던지, 소세지처럼 긴.. 2013. 1. 6.
[건대/맛집] 양갈비 & 꿔바로우(탕수육) 맛집 "민규네 양꼬치" 내가 알기론 너 이거 먹은지 오래 된 걸로 아는데 아니냐? - 맞다. 이거 올해 3월 한창 추울 때 먹었다. 사진 정리하다가 민규네 양꼬치 폴더가 있길래 포스팅 하는거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맛이 기억이 나냐? 그정도로 맛났냐? - 그렇다. 내가 건대 양꼬치 골목을 많이 돌아다녔지만, 여기가 가장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맛이 구체적으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특징을 딱 잡아서 기술할 수 있다. 정말 맛있었다. 함께 간 어머니도 좋아하셨다. 좋다. 그럼 위치부터 소개해봐라. - 위치는 조금 나쁘다. 건대 양꼬치 골목에서 지하철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다. - 어떤가? 어차피 양꼬치 골목에 있다는 것은 변함 없지만, 계속계속 들어가야 한다. 가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안쪽으로 쭉 들어가며 대체 언제 ..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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