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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나풀 추운 겨울의 이태원 나들이 Blog start : 10:00 Blog end : 10:13 Pre-condition : 사진 업로드 추운 겨울.. 한남오거리에서 이태원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할까? 무식한 나는 그냥 걸어서 가기로 결정한다. 우선 구글맵 어플을 켜고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아본 후 뚜벅이가 되어 걷는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특이한 카페가 있었다. 아무도 안 올것처럼 생긴 저 카페는 입구가 인도로 대각선 반 잘려 있었다. 커피맛만 좋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녀석인데..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분명 주인장은 돈이 없어서 저렇게 했거나... 아니면 저걸 의도적으로 한 괴짜일 것이다. 이름이 "열정의 커피" 인 것으로 후자가 맞을 것이리라. 참고로 입구는 버튼식 자동문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특이한 점.. 2013. 1. 26.
[레시피] 연여쌈!! 돌돌말아 케이퍼님 하나 얹어 고소한 타르타르를 바른.. 사실 요 녀석은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와 시리즈인 녀석. 하지만, 이 메인요리보다 타르타르 소스 만드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 [레시피] 돼지가 만드는 타르타르 소스. 그래서, 두개로 나눌 수 밖에 없었던 기구한 운명.. ( 응? 뭐가? ) 여튼,, 제목이 무슨 시같은데.. 연어쌈. 돌돌말아 케이퍼님 하나 얹어 고소한 타르타르를 바른 초록색 이불위에 쭈구리고 앉아 붉게 웅크린 그대여 그대 이름은 고귀하고 고귀한 수줍은 연어쌈 자 개소리 시는 집어치고. 요리나 해보자. 요거슨 연어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총 재료! 타르타르 소스 재료가 엄청나고.. 연어쌈에 딱 필요한 재료들은.. 재료 연어 1/3 마리. 양상추 한통 무순 혹은 새싹채소 적당량 케이퍼 타르타르 소스 참고로, 훈제연어를 사용해도 좋은데, 나는 .. 2013. 1. 11.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서 블로그가 폭발한다. #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난다. 외출 빈도가 늘어나면서 방문하는 맛집들도 많아지고, 경험하는 것도 많아지며, 문화생활 비중도 늘어난다. 지금도 나는 누군가를 피해 숙명여대의 까페까지 와 버렸다. 으흐. 따라서 블로그 거리가 폭발한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비상식적으로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든 블로그 적는 방식을 최적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을 다시 한번 짚어보자. 요즘 많이 쓰고 있는 리뷰성 글들에 대해 말이다. 1. 내 경험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목적. - 그렇다면, when, with whom, where, key pictures, impression 이면 충분할 지 싶다. 2.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 - 그렇다면, 위의 정보.. 201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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