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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이서 칵테일을~ 데킬라 선라이즈, 오르가즘, & 준벅 크리스마스 이이브! 즉 12월 23일. 강똘, 소부라니, 돼지왕왕돼지 이렇게 3인방은 대전 궁동에서 만납니다. 소부라니와 저는 미리 만나서 고양이 낮잠이라는 북까페에서 저는 블로그 하고, 소부라니는 독서하고.. 뭐 이렇게 시간도 때우고 쿠폰 구매해서 맛있는 바베큐도 먹은 후에 강똘을 만나러 궁동으로 향하죠. 정확히 이 가게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궁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어떤 술집인데, 여튼 이건 맛집 글이 아니니 그건 중요하지 않고, 남자 셋이서 칵테일을 마십니다. 빨간색 : 데킬라 선라이즈 갈색 : 오르가즘 초록색 : 준벅 깔루아가 들어간 재료를 좋아하는 저는 "오르가즘" 이름이 야시시한만큼 맛도 참 달콤하달까?? ㅋㅋ 뭔가 상큼한 오렌지 느낌이 나는 것을 먹고 싶어했던 평모는 남자 바텐더의 추천을 .. 2013. 1. 6.
[대전/카페] 아늑한 나의 아지트, 카페 디 아로마 ( Cafe The Aroma ) 2012년 12월 8일.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 부산에서 치과치료받고 돌아오는 현석이와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항상 나에게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Motivation 을 주는 소부라니. 집에 와서 어머니께 현석이를 만나면 항상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고 좋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물으셨다. "현석이가 어떻게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 현석이는 우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나의 치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이해는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앞으로 안 하면 된다." 라고 받아준다. 미래지향적이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회상에 잠겨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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