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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맛집] 바베큐?! 옛골토성!! 먼저 밝힌다. 이 집은 돼지왕왕돼지에게 "맛집도 안맛집도 아닌 집" 으로 등록되었다. 그냥 배 불리기가 아닌, 맛있는 걸 먹고 싶다면 이 글을 스킵!! 2012년 크리스마스 이이브. 소부라니와 북까페에서 신나게 딩굴댕굴 하고선 저녁 타임이 되어 근처 맛집을 검색!! 고기가 먹고 싶다던 소부라니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바베큐 전문 음식점이라는 만년동의 "옛골 토성" 으로 향한다. 이름이 매우 올드한 느낌이 나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도 돌도 많고 뭔가 한국식 엔틱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냥 한식집 느낌은 나지만.. 예상한 만큼의 고풍스러움? 그런것들은 없었다. 위치는 만년동 먹자골목 안. 주차장은 제공되는데,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비좁으니 초보 운전자들은 주의! 요거이 메뉴판.. 그.. 2013. 1. 8.
[대전/카페] 아늑한 나의 아지트, 카페 디 아로마 ( Cafe The Aroma ) 2012년 12월 8일.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 부산에서 치과치료받고 돌아오는 현석이와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항상 나에게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Motivation 을 주는 소부라니. 집에 와서 어머니께 현석이를 만나면 항상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고 좋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물으셨다. "현석이가 어떻게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 현석이는 우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나의 치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이해는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앞으로 안 하면 된다." 라고 받아준다. 미래지향적이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회상에 잠겨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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