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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갈매기살/맛집] 마포 갈매기 @ 탄방동 탄방동 메가박스에서 안주센세와 관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보여준 안주 센세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곳저곳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해봤으나,검색해서 결정한 맛집은 사라졌고.. ㅠ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결국가장 크고 사람이 조금 있는 마포 갈매기로 향했다. 주문은 갈매기살 2인.1인당 6,900원. 마포갈매기의 특장점은저렇게 화로 옆에 계란찜을 해주는 것. 살짝 눌어붙는 저 계란찜을 떼 먹는 재미가 참 좋다.또 고기가 익기 전에 허기를 달래기도 좋다. 한가지 더 맘에 들었던 것은저 콩나물 부추 무침.소스가 매콤 고소한 것이 고기와 함께 계속 먹게 되었다. ㅎ 맛있게 지글지글 구워서 먹으면 된다.갈매기살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지.. 2014. 5. 8.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집 앞에 오래된 가게인 주먹 구이.하지만 이 곳에 살면서 2년 넘게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친구분과 드시고 오신 후에엄청나게 극찬을 하셔서 한번 함께 가게 되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처음 갔을 때 반찬도 너무 맛있어 2번이나 모든 반찬에 대해 리필하고,고기도 여성분 두분이서 3인분이나 드셨다고.. ㅎㅎ 여튼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셔서,"쓸데없이" 기대가 엄청 강해진 상태 ㅎㅎ. 요것이 주먹구이의 외관.생긴 것은 좀 초라해보이고, 작아 보이지만,가게 규모는 안쪽으로 쭉 길게 있어 좀 큰 편이다. 메뉴와 가격표는 위와 같다.요즘 물가가 점점 너무 높아지는 느낌이라 참... 그치만 서울쪽에서는 1인분에 15,000원도 하니..대전에서는 어쩌면.. 2014. 4. 18.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필자는 대전 전민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나왔고,대전 문지동( 전민동 바로 옆 ) 에 위치한 대학교를 나왔으며,한 때는 대전 문지동에 있는 회사를 다녔다. 즉 13년이 넘도록 전민동과 인연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전민동의 먹자골목통을 한번 싹 돌고 나면,어떤 가게들이 아직도 살아남았는지, 어떤 가게들이 새로 생겼는지 대충 파악이 되곤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기억은 선명하지 않아 존재했는지 명확치 않지만 ( 몇 친구들은 고딩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대학교 때부터는 확실하게 소달구지는 영업을 하고 있었고,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아가는 그런 맛집으로 존재하고 있다.즉 필자의 기억만으로도 벌써 10년이 넘은 맛집인 셈! 학창시절부터 소달구지에 가면 매번 시키는 .. 2014. 4. 11.
[대전/송촌동/맛집] 이것이 진정한 손맛인가? 순우리 감자탕. 이것이 진정한 손맛인가? 라는 제목의 질문은 회의감이 섞인 질문이다.. 바로 "아... 이걸 진정한 손맛이라고 하는거야?" 같은 것? 맛 없는 집이다.여튼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우리 가족은 송촌동의 "순우리 뼈 감자탕"으로 향한다. 사실 원래는 초밥을 먹고 싶어했으나, 형이 감자탕이 땡긴다 하여.. ㅎㅎ 위치는 바로 여기. 안맛집이지만 형식에 맞추어.. ㅎ 요것이 인테리어. 여느 감자탕집과 다르지 않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왜 감자탕집은 모두 거의 비슷하게 생긴 저런 상일까? ㅎ 불만은 아니지만 뭔가 이유가 있는지 궁금 ㅎ 메뉴는 이런 것들을 판다. 우리 가족은 "뼈해물찜" 대자 39,000원짜리와 "미니족발" 소 7,000원짜리를 주문한다. 뼈 해물찜은 참고로 뼈다귀 추가가 안된다고 한다. 흑..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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