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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리산 투어 #3 [대만] 아리산 투어 #3 아리산 투어의 마지막 내용이다. 아리산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신목을 본다. 아리산의 신목이란 "신성한 나무" 를 말하는데,이 신목은 2대 신목이다. 둘레는 12.3m 이고, 높이는 45m, 그리고 약 2300년이 된 나무란다.2300년이라니... 정말 영혼이 깃들어 있을것만 같다. 샹린선무 ( 향림 신목 ) 아리산의 1대 신목이 안타깝게 폭우로 죽은 후 임무국과 자이 현 정부, 관광국이 함께 투표를 해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아리산의 2대 신목으로 뽑힌 나무다.2007년 1월 1일 2대 신목으로 지정되었다.높이 45m, 둘레 12.3m 의 거목은 올려다보기가 힘들 정도로 크며 수령은 약 2300년에 달한다. 정말 엄~~청 뚱뚱하고 큰 나무였다. 내 키는 약 186cm 인데.. 나는.. 2018. 3. 1.
[대만] 자이의 아침 축제와 아리산으로 이동 [대만] 자이의 아침 축제와 아리산으로 이동 새벽에 배가 고팠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니 아직 루웨이 집이 닫지 않았다. 억센 대만 아주머니는 대만어로 나에게 마구 뭐라고 얘기했다.나는 못 알아들어 "응? 영어 못해요?" 라고 물어보자.아주머니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툴툴대며 그냥 그릇을 던져주고 담으라고 바디 랭귀지를 하신다. 열심히 먹고 싶은 것을 담는다.이 집은 루웨이를 탕에 한번 데쳐서 준다. 면은 다른 학생이 먹는 것을 보고 이 면이 맛있나보다~ 하면서팔리기도 가장 많이 팔린 빨간색 포장을 한 면을 고른다. 아주머니는 루웨이를 데치면서 중국어로 마구마구 질문했고,나는 못 알아들어 어깨만 들썩였다.중간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와서 영어로 통역을 해줬는데.. 양배추와 또 다른 야채 하나 중 어떤.. 2018. 2. 26.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0924 / 0935 그 유명하다는..아직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맨날 줄 서서 먹는다는..그 쉑쉑버거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그 달의 생일자들을 모아놓고 축하해주면서 다과를 하는데요.이번달의 생일자에 팀장님이 껴 있어서일까요?간식이 고급졌습니다. 바로바로 쉑쉑버거!!! ㅋㅋ 우리 팀의 막내들이 쉑쉑버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에 가서 이렇게 포장해왔더랍니다.메뉴는 6,900원짜리 기본 버거로 추정됩니다. 먼저 비쥬얼적으로는 여러개가 한번에 있으니 이쁘기는 한데...뭐랄까 그 명성에 비해서 낱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아쉬웠습니다.크기와 재료 모두요. 크기도 좀 작아보였고, 재료도 뭔가 더 푸짐할 것으로 기대했거든요. 버거 1개와 감튀를 배식(?).. 2017. 11. 21.
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리얼 후기! 맥도날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리얼 후기! 08570908 저는 사실 햄버거는 튀긴 패티를 좋아해서 맥도날드에 잘 가지 않습니다.그러나 구운 패티를 좋아하는 친구가 맥도날드를 좋아해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죠. 본디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무인주문하는 곳에 나오는 이미지가 맛있게 생겨서저도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새로 나왔다고 썰을 풀던 그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 버거"런치로 먹어서 가격은 5,500원정도 되었던 듯 합니다. 위의 사진은 친구가 실수로 "포장" 으로 주문해서 나온 버거입니다.내용물이 보이시나요? 정말 빵 사이에 고기와 소스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비쥬얼만로도 비추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주문한 매장 식사 용 버거입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매장 식사.. 2017. 11. 20.
[종각 디저트] 마피아 티라미수 - 명성에 비해서는 뭐.. [종각 디저트] 마피아 티라미수 - 명성에 비해서는 뭐.. 1023 / 1033 종로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오늘 도전할 디저트는 "마피아 티라미수" 광화문 D 타워 근처에 있는데, 이렇게 작은 가게이며,Take-out 전용이다. 간판에 "티라미수 조지러 와♡" 라니..마피아 주제에 하트를 ㅋㅋ 친구 김스타님이 주문하러 가고 나는 가게가 너무 좁아서 메뉴판만 찍고 밖에서 기다린다.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병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들어가는 재료의 술인가?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Take-out 전용이면서 엄청난 가격을 받는다. 우리는 10,500원짜리 티라미수_계절과일을 도전한다. 짜잔..요만한 녀석이 만원이 넘는 티라미수다.정말 금가루라도 뿌렸을까? 높이도 보자.그래도 높이는.. 2017. 10. 17.
[간식]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 리얼 후기!! [간식]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 리얼 후기!! 05460551 리얼 후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큰 기대 마세요 ㅋㅋ 가격은 개당 1,500원.포장은 이렇게 나이스하게 나와서 살짝 고급스런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애플 파이와 비슷한 크리스피한 질감이 나옵니다.암만 초콜릿 음식이라고 해도 역시나 검은색 계통의 음식은 약간 식욕이 떨어지네요. 내부는 저런 살짝 잼 비슷한 질감의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리치 초콜릿" 이라는 이름을 듣고 제가 왜 "깊은 초콜릿 맛" 을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초콜릿 맛이 깊지는 않고, 초콜릿 잼? 이 그래도 풍부히 들어가 있습니다. 초콜릿이 뭐 그렇게 감흥이 있게 맛있지는 않지만..그냥 뭐 한번쯤 먹어볼만한 그런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2017. 10. 9.
벨혁이 형이 준 선물 벨혁이 형이 준 선물 아주아주 오래된 이야기인데, 내 블로그의 창고에 있던 사진을 꺼내본다. 벨혁이 형이 iOS 파트장을 맡았을 때다.휴가차 여자친구분과 대만을 다녀오셨는데.. 이렇게 선물상자를 만들어서 파트원 모두에게 돌리셨다는 것.. 감동.. 내용물은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간식은 다 들어있었다.파인애플 케익(? 빵), 누가 크래커, 밀크티, 망고젤리 등... 나도 해외여행을 가봤지만 정말 맘 굳게 먹지 않으면 이렇게 바리바리 싸오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게다가 저게 처음부터 저렇게 파는 것이 아니고, 다 따로따로 사서 박스를 구해 포장했단다.여자친구분이 도와줬다고는 하시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하고 사실상 아닐수도..)여튼 정성이 대단하시다. 항상 배품을 받기만 하고 뭔가 배풀어드리는게 없어서 .. 2017. 9. 30.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1227 / 1235 잠을 못 이루고 배고파져서 새벽에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애플파이가 새로 나왔다며 광고하는 포스터가 열심히 붙어 있습니다.그러나 배고팠던 관계로 애플파이는 안 먹고 다른걸 먹습니다. 그러나 애플파이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000원!!!!그런데 포장부터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가운데를 뜯은 후 한쪽을 벗겨 내면 됩니다. 그럼 저렇게 "나 크리스피해요" 라고 광고하는 듯한 질감의 파이가 나옵니다.주문하면 따뜻한 상태로 나오는데.. 식은 것은 안 먹어봤지만 따뜻한 체로 먹어야 저 크리스피함(바삭함)이 잘 유지될 것 같으니 따뜻할 때 드세요. 안쪽에는 시럽느낌의 액체와 정사각형..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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