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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 하는 과일이야? 얼마나 웅장할까?
아니야. 사실 이 녀석이 중국을 대표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에게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과일이랄까?
왜냐면,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흔치 않지만, 중국에서는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깐.
이 산사나무 열매는 꿀사탕 ( 탕후루 ) 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고,
여러가지 다른 간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이지.
그래? 어떤 녀석인지 좀 보여줘봐.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kualum/17040585
요렇게 생긴 녀석이야. ㅎ
한국에서는 꽃사과를 산사나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긴 것은 매우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녀석이야.
관심 있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구.
여튼 저 열매가 바로 술 "산사춘" 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열매야.
요 녀석은 중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탕후루에 사용된 산사나무 열매는 요렇게 생겼지.
어때 맛있겠지?
오 탕후루 말고도 어디 사용돼?
그냥 생으로 파는 경우도 조금 보긴 했는데,
대부분 탕후루나 아래와 같은 간식으로 가공해서 팔더라구.
아래 녀석은 산사나무 열매에 새콤~~한 분을 발라놓은 간식인데,
상해 여행을 잠시 함께 했던 "김상쾌 짱" 이 참 좋아했던 간식이지.
500g 에 9.8元 으로 한화 약 2,000원에 해당.
매우 저렴한 간식이징~
이름은 糖山楂 ( 탕산사 ) 라고, 산사나무 열매 사탕이란 의미지.
이름은 糖山楂 ( 탕산사 ) 라고, 산사나무 열매 사탕이란 의미지.
요 녀석의 효능이 강혈지 라고 해서 사진 위쪽에 씌여져 있는데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루겠어.
요 녀석이 탕산사의 정체야. 저 겉에 발라진 녀석이
어찌나 시콤~달콤한지..
신 거 좋아하는 사람은 끝도 없이 먹더라구 ㅎ
구입처는 "칠보노가" 상점가.
그렇구나. 산사나무 열매도 몰랐고, 요런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ㅎ
응.. 산사나무에 대해 간단히 더 설명해보면..
건위제, 소화제, 정장제, 강심제로 사용돼.
다시 말해, 위장, 소장, 대장 등 장에 좋은 성분들이 있고,
심장을 강하게 하여 혈액순환도 촉진해주지.
위에서 언급한 강혈지(降血脂) 라는 것은 피 속의 기름을 낮춘다는 의미로,
고지혈증에 특효겠지?
이 녀석은 영어로 May flower 라고 부르고,
한국,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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