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고의 야경 포인트!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다. |
100만불짜리라 일컬어지는 홍콩의 야경 속에서도
가장 홍콩의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나는 빅토리아 피크와 침사추이 해변공원을 꼽겠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홍콩 야경!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의 야경이 궁금해요? 그럼 여기를 클릭!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야경.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이 뭔가 평면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 1자로 된 해변에 쭉 늘어서 있었으니.. )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야경은 입체적 느낌이 강했다.
그 화려함 면에서는 침사추이쪽보다는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은은한 조명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빅토리아 하버가 중앙으로 보여 더 시원하다.
또한 침사추이보다, 빅토리아 피크를 전체적으로 넓게 조망할 수 있다는 것도
빅토리아 피크의 장점!
반짝반짝 아름다운 이 입체적 야경은 빅토리아 피크에서만 느낄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도
중국 은행 타워는 랜드마크로서 이목을 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들 ICC, TWO IFC, The Center 가 보인다.
왼편으로는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ICC 타워가 바다 건너 보이고,
바다 건너기 전에는 홍콩에서 2번째로 높은 TWO IFC 가 고개를 삐쭉.
그리고 하늘에서 보면 팔각별 모양을 한다는 더 센터가 분홍빛을 더하고 있다.
밤인데도 낮보다 밝은 느낌이 든다.
빅토리아 피크는 영국 여왕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이 곳은 홍콩에서 가장 높은 태평산 꼭대기 근처에 있는 전망대이다.
라이언 파빌리온에서는 인물과 함께 야경을 찍을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의 전망대는 크게 세 곳으로 분류된다.
유료 전망대인 피크타워( Peak Tower )의 꼭대기.
무료 전망대인 피크 겔러리아( Peak Gallaria ) 꼭대기.
그리고 또 하나의 무료 전망대인 라이온 파빌리온( Lion Pavilion ).
필자는 유료인 피크타워는 제쳐두고,
무료인 피크 겔러리아와 라이온 파빌리온만 방문하였다.
아래쪽 인물과 함께 있는 곳이 라이온 파빌리온이고,
나머지 사진은 피크 겔러리아 꼭대기에서 촬영한 것이다.
홍콩의 야경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우리 어머니.
12월~2월, 즉 겨울 시즌에는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빅토리아 피크에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편이기 때문에 얼어죽기 쉽상!
꼭 바람막이나 파카를 지참해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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