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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있는 음식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by 돼지왕 왕돼지 201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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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카페 추천, 몬( Mon ) 카페!

 

김구녕 아줌마와 홍대를 배회하다 겉에서 보고 아늑해 보이는 몬( Mon ) 카페를 선택하여 들어갔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공감할런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아늑하고, 인테리어에 기대를 더 하게 된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이곳은 수제 프랑스 과자들을 비롯한, 커피, 빙수, 차 등을 팔고 있었다.
우리는 말차빙수 하나와 쌉쌀한 아메리카노를 꼭 먹어야 겠다는 김구녕님의 징징댐으로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인테리어가 참 아늑하며, 영국의 느낌을 좀 풍긴다.

김구녕님은 신나서 우헤헤헤 메뉴를 보며 포즈를 취한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빙수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메뉴의 설명을 보면,
몬 카페만의 최상의 빙질을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생긴 것은 정말 일본을 연상시키는 그런 비쥬얼이다.
빙질은 먹었을 때 느낌은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보기에는 정말 보통 다른 곳과는 빙질이 다르구나 싶었다.
위의 우유거품은 비쥬얼은 좋지만 연유에 비해 빙수와 잘 어울어지지는 않았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이해서 좋긴 했다.

아, 참고로 오른쪽 흰색은 연유이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요기는 아늑함을 보여주기 위해 한장 찍어봤다.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계산하는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김구녕님의 카드를 준비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ㅋㅋ


평가.

카페의 가성비는 상주시간과 맛, 가격, 분위기 이렇게 네 가지를 따지는 필자에게

중간정도 점수를 주고 싶다.

우선 맛과 분위기는 좋지만, 전기 코드가 없고 상이 작아서 오래 상주하기 어렵고,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 디저트를 맛보진 않았지만 디저트류가 특히 그렇다. )

( + 가격은 필자기준이다. 홍대기준으로 무난한 가격이긴 했다. )


다시 갈텐가?

응, 다시 갈 의향은 있지만, 꼭 이곳! 은 아니다.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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