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
이녀석은 그냥 오븐구이치킨.
우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들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 건강한 맛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Take out 시에는 위에 보이는 오븐 치킨 ( 정확한 이름은... 잘.. ) 의 경우 12,500원 정도에 제공한다.
( 블로그 쓸 줄 알았으면 가격 정보들도 적어올껄.. 원래 가격은 13,500원으로 기억한다. )
이녀석이 소보로 치킨. 생긴게 살짝 소보로같은게 귀엽다 ㅎㅎ
세 번째는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과자이다.
소위 마카로니 과자라고 불리는 노래방이나 치킨집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제공하는 가운데가 뻥 뚤린 원통형의 과자를 제공하는데 이 녀석이 정말 바삭하다. 뭐 매일 똑같이 바삭한 녀석을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전자렌지에 데워 수분을 제거한다거나 하는 노하우를 쓴다면 가능하겠다. ),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모두 엄청 바삭 맛있는 녀석을 제공해서 술을 안 먹는데도 항상 두 바가지 풀로 먹곤 했다.
집에서도 가까워서 심심하면 방문하게 되는 곳.
평가
다른 오븐 치킨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별점 총 5개 중 3.8개 주겠다.
친구가 오면 데려갈텐가?
응.. 나이가 먹을수록 건강을 생각하게 되어서 그런지 오븐치킨이 맘에 든다.
게다가 소보로 치킨의 경우 오븐치킨인데도 바삭바삭 맛있다.
결론적으로 친구가 꼭 기름에 튀긴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하지 않는다면 이곳을 데려가겠다.
참고로 소보로치킨은 치킨 겉면에 살짝 질감이 있게 만들어 외모상 소보로의 느낌이 나는데,
제목보고 굳~이 매칭시키지 않는 한 맛에서는 소보로와의 연관성은 찾기 어렵긴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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