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소금의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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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평균 수명 10년 연장, 13조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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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과다 섭취로 전 세계 23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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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주성분 나트륨 과다섭취는 혈관질환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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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혈액 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당긴다. ( 삼투압 )
혈관이 부풀고 혈관벽이 압박을 받는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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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심해지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신장병( 신장은 혈관덩어리 ), 위점막을 약화시켜 위암, 칼슘을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노화를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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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초래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는 나이와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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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함유량에 따라 정렬하면..
피자 > 감자탕 > 짬뽕 > 우동 > 냉면 > 짜장면 > 칼국수 & 햄버거 > 김치찌개 > 된장찌개 >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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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나트륨이 많은 이유는 캔 등에 염장처리된 제품들이 주 재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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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식품 보존에 좋아 가공식품 전반에 사용된다. 가공식품을 먹는 것은 소금섭취를 향상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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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기준 나트륨 1일 권장섭취량은 5g.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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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는 무염식이 가장 좋다.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나트륨은 대부분의 음식에 조금씩은 들어있다.
소금 넣는만큼 몸에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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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부인은 저염식만으로 약 8kg 를 감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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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저염식을 한 사람들을 관찰했더니, 혈압이 낮아지고, 체중이 감소되었으며, 건강은 좋아졌다.
2주만에 놀랄만큼의 좋은 영향이 있던 만큼, 2주만에 다시 나빠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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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식사를 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본연의 맛이 맛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다른 재료들을 추가로 사용해 맛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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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사는 생식이 가장 좋다고 한다.
심지어 쌀까지도 생쌀을 먹는다.
그가 주장하기를 사람만이 익힌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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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을 위한 4계명.
1. 국을 먹을 때는 최대한 건더기만 먹는다.
2. 간 맞추기 위해 추가로 소금을 넣지 않는다.
3. 간장, 소스 등에 찍어먹지 않는다.
4. 김치를 최대한 적게 먹거나, 소금에 절이지 않는 겉절이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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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왈.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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