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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혹시라도 중국의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집을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마라샹궈라는 것은 마라맛을 가진 철판볶음을 얘기하는데 이 마라맛은 매우면서 얼얼한 맛을 이야기한다. 중국에서는 마라맛이 매우 인기가 좋아 마라맛을 가진 과자도 많고, 마라탕이라는 잡탕도 서민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 상해 출장 당시 마라샹궈를 먹었었는데 이것의 이름이 마라샹궈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마라샹궈라는 것은 마라맛을 가진 철판볶음을 얘기하는데 이 마라맛은 매우면서 얼얼한 맛을 이야기한다. 중국에서는 마라맛이 매우 인기가 좋아 마라맛을 가진 과자도 많고, 마라탕이라는 잡탕도 서민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 상해 출장 당시 마라샹궈를 먹었었는데 이것의 이름이 마라샹궈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500g 을 내가 다 먹을 수 있냐고?? 글쎄 나도 의문이었는데 그곳 안내하시는 여성분이 남자 혼자 먹으면 한 500g 정도는 담아야 한다길래.. 그나저나 저렇게 담으면 고기 7,000원. 야채는 7,500원으로 재료만 해도 14,500원이다.. ㅎㄷㄷ 가격은 쌘 편이다.
센터부분은 저렇게 되어 있는데 센터를 중심으로 삥 둘러 문이 없는 사~알짝 private 한 공간들이 있다. 나는 창가에 앉았다.
한 입 먹어본다. 악!!!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 맛이 기똥차다. 머리에 땀이 난다. 이건 정말 인공적인 캡사이신 맛이 신나게 나는 그런 것이 아닌 맛있는 매운 맛이다.
중간에 사천후추가 걸리게 되면 얼굴에 여드름이 터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 짜릿한 맛이다.
진짜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공기밥 2개와 함께 엄청나게 흡입을 하였다. 평소보다 엄청 많이 먹었는데, 진짜 보통 잘 먹는 남자라면 최소 500g 을 넣는것이 적당해보이고, 여자라면 한 300g 정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나는 공기밥 하나는 서비스로 받아서 총 17,500 을 결재했다. 500g 조금 넘게 담아서인가보다.
혼자 식사로 먹기에는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중국의 그 마라맛 그 매운맛이 그리울 때는 한번씩 찾을 것 같다.
참고로 술안주로도 최고!! 한번쯤은 꼭 도전해보시길~~
정리하면
성신여대의 맛집 마라샹궈. 중국의 마라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좋아할만하다.
가격이 꽤나 비싼 편인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정말 맛있다. 매운 맛 조절은 가능한데, 남자라면 약 500g 정도 재료를 담으면 되고 여자는 300g 정도 담으면 될 것 같다.
가격부담이 있어 자주는 못 찾아도 별미로는 찾아볼만하다. 가격을 생각할 때 안주로서 찾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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