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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안 사실이지만 매년 11월 중순쯤이 되면 유등축제를 한다고 한다.
요즘 한창 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집으로 퇴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집으로 가는 길에 볼거리가 늘어나 심심하지 않겠다 싶어 좋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녁에 퇴근할 때가 되면 캐릭터들에 불이 켜지면서 내가 평소에 다니던 길을 길막하는 안내요원들도 생기고, 어찌저찌 내려가면 그놈의 커플들이 사진 찍느라 길막도 하고 흑흑흑 장단점이 있다.
여튼 그래도 뭔가 볼거리가 생긴다는 점은 좋은데, 사진을 낮의 조형물과 밤의 조형물을 찍어 너무 양이 많은 관계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낮버전의 조형물들만 모아보았다. ( 전부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녀석들로만 )
요즘 한창 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집으로 퇴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집으로 가는 길에 볼거리가 늘어나 심심하지 않겠다 싶어 좋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녁에 퇴근할 때가 되면 캐릭터들에 불이 켜지면서 내가 평소에 다니던 길을 길막하는 안내요원들도 생기고, 어찌저찌 내려가면 그놈의 커플들이 사진 찍느라 길막도 하고 흑흑흑 장단점이 있다.
여튼 그래도 뭔가 볼거리가 생긴다는 점은 좋은데, 사진을 낮의 조형물과 밤의 조형물을 찍어 너무 양이 많은 관계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낮버전의 조형물들만 모아보았다. ( 전부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녀석들로만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잘 보면 앞쪽에 검은 음영이 있을텐데 그곳의 사람들을 떼어 앞에 만든 것.
무슨 말인지 알려나?
설명을 못했지만 사진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보고 알아서들 이해하시길~
이제 끝!!!
다른 많은 작품들도 많았지만 저것들이 퀄리티가 괜찮거나 귀여웠던 것들.
2014년의 유등축제를 놓쳤다면, 2015년의 유등축제는 놓치지 말고 참여해시길~~
정리하면
매년 11월 중순이면 청계천에서 유등축제를 한다.
각국의 조형물들이 모이는데, 낮에는 불이 없는 순수한 모습을 저녁에는 불이 켜져 또 다른 느낌의 이쁜 모습을 볼 수 있다.
2014년에는 일본의 사냥꾼, 중국의 팬더,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묘사한 작품들이 꽤 볼만했다.
원래 청계천을 운동수단으로 사용한 사람들에게는 양날의 검같은 녀석!
저녁 불이 들어온 버전은 다른 포스팅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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