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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팽과 찜질방을 갔다.
장소는 청계천 이마트가 있는 황학동 롯데캐슬 건물 지하에 있는 "황금 스파"!!
장소는 청계천 이마트가 있는 황학동 롯데캐슬 건물 지하에 있는 "황금 스파"!!
정확한 낮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8,000원으로 기억하고.
저녁에는 11,000원으로 다른 곳이 낮과 저녁이 1,000원 차이나는 것에 비해 3,000원이나 차이가 난다..
아 각박하다...
게다가 뭔가 12시간이 지나면 시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안내멘트도..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는지도 모르지만.. 각박함이 정말 많이 느껴진다..
만약 저녁 9시에 찜질하러 들어왔으면 추가요금 안 내려면 9시까지 씻고 나와야 한다.. 윽.. 아침잠이 많은 나는 좋지 않다.. ㅠ
우선 찜질방 내부는 꽤나 큰 편이다.
용산의 드래곤 스파와 비교를 하자면.. 음.. 암만해도 규모 자체는 드래곤 스파가 크지만 그래도 드래곤 스파에 뭐 크~~게 확 꿇리지는 않는다.
이 수소방의 효능(?) 은 사진을 확대해서 알아서 읽어보시길~~
뭐 요약하면 운동선수들이 휴식하기에 좋다는 뭐 근육에 좋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듯~
들어갔다가 무슨 냄새가 좀 심해서 나오기는 했지만.. 초반에 자리를 잘 잡으면 괜찮을듯?
이걸 보면 대충 뭐가 있는지 보이겠징?
추가로 돈을 받아서인지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어떤 특별한 효능이 있어 돈을 받는지는 아직 의문스럽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저 방의 효능에 대해 한번 조사해보고 가서 정말 효능이 있는지 한번쯤 체험해볼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탁구장은 문을 여니 땀냄새가 후악~ 으억!
그래도 죵빠이가 약간 좋아할텐데.. 물론 시간당 이용료는 있다.
오락실과 피씨방도 나름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탕이 또 괜찮았는데,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샴푸도 구비해놓고, 탕도 있을 것은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탕에서 티비도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강팽이 우와우와 엄청나게 감탄을 했던 것이 생각난다.
나중에 또 지지러 한 번 가야겠다.
그나저나 이번에 가게 되면 10회권? 이런걸 구매해서 가격을 조금 깍아볼 필요가 있을듯 + 정말 12시간 지나면 추가요금을 받는지도 확인해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서울은 너무 각박해 흐규흐규..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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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팽이랑 황학동 롯데 캐슬 지하에 있는 황금 스파 찜질방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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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입장료는 11,000원이고, 안내문에는 12시간 초과시 1시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명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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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시설이 깨끗하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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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종류가 여러 개가 있고, 규모가 꽤나 크다. 유료로 운영하는 찜질방도 있고, 수소방이라는 곳은 조금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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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 오락실, 찜질방, 닥터피쉬 등의 추가 오락수단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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