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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과 남한산성 |
회사 워크샵으로 남한산성 둘레길(?) 을 산책했다.
식사로는 오리 백숙을 먹었는데, 놋그릇 이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를 생긴 청동그릇에 오리가 큼직한 것이 들어있고,
그 안에 꽤나 많은 약재들이 들어간다.
한참 끓이니 국물이 검을 정도로 변하는데 그 국물이 살짝 쌉싸름하니 한 수저 한 수저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다.
남한산성 둘레길은 약 30분정도의 산책코스로 볼 수 있는데,
산보 도중에 눈이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이 날 그렇게 춥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산골짜기로 마을 건물들이 빈틈없이 채우고 있는 모습이 또 멋있고 좋다.
정리하면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남한산성 둘레길을 가서 산책하고, 오리 한방 백숙을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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