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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장떡과 맹순이를 만난 대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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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집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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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내가 고추장 장떡을 올 때마다 잘 먹으니,
야식으로 꼭 이 녀석을 해 오신다.
이 녀석은 청양 고추를 많이 너서 꽤나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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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을 잘게 썬 것과 함께 먹으면,
향긋함 + 달짝지근함 이 장떡의 매콤함 + 고소함 과 만나 오묘한 맛있음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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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전의 맹순이.
먼 곳을 응시하는 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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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아, 어딜 보고 있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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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맹순이를 뒤로 하고 버스를 타고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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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전은 참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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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푸르름이 가득한 대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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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대전에서 가장 비싸다는 스마트씨티와,
엑스포 다리가 보인다.
2015. 8.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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