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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抹茶, まっちゃ) 와 녹차의 차이. |
말차와 녹차는 똑같이 녹차나무잎으로 만드는 차이다.
제조 방식에 따라서 말차와 녹차로 구분을 한다.
말차는...
새순을 증기로 쩌내는 방식의 녹차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루로 만든 형태를 말한다.
색상이 녹차가루에 비해 보통 더 진한 초록색에 가깝다.
가루를 낼 때 잎맥 등을 제거하고,
멧돌에 간 후 체로 걸러 입자를 곱게 만든다.
찻잎을 끓이면 갈변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루로 낸 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솔로 저어 마시면서 가루차가 발전했고,
말차는 그 중 하나이다.
말차는 보통 다완(말차를 젓는 사발)과 차선(대나무로 만들어 말차를 젓는 솔)이 필요하다.
말차는 아래와 만들어 먹는다.
보통 다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데운 후 물은 버리고, 마른행주(다건)로 닦아낸다.
차시(차를 뜨는 숟가락)로 가루를 다완에 넣고 끓인 물을 붓는다.
차선을 옆, 아래로 젹셔 부드럽게 만든 후 유화(차 거품)이 일도록위에서 아래로 젓는다.
녹차
다 자란 찻잎을 열로 볶는 방식의 녹차이다.
녹차는 잎 자체로 녹차라고 부르고,
그것을 그대로 가루 낸 것은 녹차가루라고 한다.
녹차가루는 말차가루에 비해 약간 뿌연 초록색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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