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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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죵빠이와 경희대 씨앤씨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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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는 경희대생들이라면 다 아는 곳이라고 하는데,

커피 앤 커피 ( coffee and coffee ) 의 이니셜만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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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순수우유 딸기빙수를 궁금해하던 죵빠이 때문에

항상 먹던 치즈딸기빙수와 순수우유딸기빙수를 주문한다.

자주 오는 우리의 얼굴을 알아본 것인지,

둘이 와서 두 개를 시켜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저렇게 토스트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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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름다운 자태를 옆에서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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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치즈케익이 꽂혀 있고, 연유의 맛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저 딸기빙수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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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준 토스트는 흙설탕 느낌의 잼과 아몬드를 비롯한 작은 견과류가 들어있다.

간단히 먹는 간식으로는 좋은데,

저렇게 단 녀석들에 저 토스트까지 먹으니 입이 더 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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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우유 빙수는 저렇게 얼음이 우유로 되어 있다.

깔끔한 맛은 괜찮지만, 연유를 라부라부하는 나에게는 역시나 치즈 딸기빙수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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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이 땡길 때는 역시나 씨앤씨.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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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격은 9,000원~12,000원 사이.

딸기 치즈빙수가 9,000원, 순수우유가 12,000원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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