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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
2015.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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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형네 식구와 함께 가족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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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수통골에 있는 "감나무집"
가게가 엄청 크며, 예약손님도 많은, 모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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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훈제, 오리 로스, 오리탕은 들어봤어도 오리 수육은 처음 들어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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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수육은 위와 같다.
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약간 허연 느낌을 상상했는데, 껍데기부분은 갈색이다.
정구지(부추), 마늘, 오이짱아찌, 고추 등을 겨자가 들어간 초장소스에 찍은 수육과 함께
상추와 꺳잎 등에 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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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싶었는데,
예전에 개태사 앞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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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오리수육 대(大) 기준 52,000원.
남녀 성비가 적합한 4인이 먹기에 양이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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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수육을 먹으면 탕은 무료로 제공된다
공기밥만 추가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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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용돈도 전달해드렸다.
나름 뭐 나쁘지는 않은 환갑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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