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도전] 새로운 소스로 다시 도전!! 마라샹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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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 땡기는 건 없고,
매운 건 먹고 싶고,
성신여대 애정 마라샹궈 단골이긴 하지만,
혼자 가서 먹고 싶진 않고..
그래서 새로운 소스로 또 다시 마라샹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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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한 소스는 바로
제대로 된 "마라샹궈 소스" 이다.
이전까지는 훠궈 소스나, 마라탕 소스로 마라샹궈를 만들었었는데,
이 녀석은 마라샹궈 전용으로 나온 소스이다.
기대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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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으면 이렇게 100g 짜리 소스가 2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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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과 화지아오(사천 후추)만 들어 있는듯한 기본에 충실해 보이는 녀석이다.
얼마나 맛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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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녀석은 울 형이 생일 선물로 사준 소스!!
기가 맥히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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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다음을 구매한다.
독일산 냉동 삼겹살 6,000원정도. ( 500~600g )
느타리 버섯 한 팩 1,500원.
팽이 버섯 1봉지 500원. ( 2봉지에 900원이지만, 쓸데없이 욕심 부리지 않을테야 )
그리고 원래 있던 건목이버섯 한주먹, 건 백목이버섯 1/3 조각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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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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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삶아지면, 돼지고기를 잘라서 볶다가,
마라샹궈 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삶아 놓은 녀석들은 모두 넣고 팍팍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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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화지아오 빠은 녀석 + 매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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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떠냐고?
개인적으로 맛 자체는 이전의 마라탕 소스가 더 맛은 있었으나,
이 녀석은 뭔가 더 오리지널 훠궈의 맛에 가까웠다.
화지아오 가루와 땡초 고춧가루 등을 조금 더 뿌려준다면 이 녀석이 더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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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맛은 "괜찮은 음식들" 으로 넣을 수 있는 정도의 음식!
좋아!!!
여름이 올 때쯤이면 파트원들을 초대할 수 있으려나?!
계속 도전한당!!!
2016. 05. 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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