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놀이터/괜찮은 음식들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by 돼지왕 왕돼지 2017. 9. 9.
반응형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0949 / 0958


오랜만에 몽골 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근처에는 몽골 타워가 있는데, 그 몽골타워에는 2개의 몽골식당이 있고,

제가 방문한 곳은 "울란바타르" 라는 몽골의 수도이름을 가진 2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다른 메뉴와 맛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 우상단에서 "몽골"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가격, 고기 퀄리티, 기름, 동대문 맛집,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동역사, 동역사 맛집, 매쉬드 포테이토, 메뉴, 몽골, 몽골 만두, 몽골 식당, 몽골 음식점, 몽골 전통 차, 몽골 차, 몽골식 튀김 만두, 몽골식당, 몽골타워, 바람, 샐러드, 수태차, 수테차, 식은 고기, 양갈비, 양갈비 스테이크, 에어컨, 온풍기, 울란바타르, 으깬 감자, 재방문, 주방장, 팁, 호쇼르


이 날은 참 배가 고팠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식사메뉴에 만족하지 못하고, 호쇼르 ( 몽골식 튀김 만두 ) 와 수테차 ( 몽골 전통 차 ) 도 시킵니다.


냠냠냠.

이곳의 음식은 꽤 기름지고 꽤 짜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호쇼르는 1개에 양고기 기준 1,500원.

그리고 수테차는 자그마치 1,000원뿌니 안 합니다!! ㅋㅋ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가격, 고기 퀄리티, 기름, 동대문 맛집,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동역사, 동역사 맛집, 매쉬드 포테이토, 메뉴, 몽골, 몽골 만두, 몽골 식당, 몽골 음식점, 몽골 전통 차, 몽골 차, 몽골식 튀김 만두, 몽골식당, 몽골타워, 바람, 샐러드, 수태차, 수테차, 식은 고기, 양갈비, 양갈비 스테이크, 에어컨, 온풍기, 울란바타르, 으깬 감자, 재방문, 주방장, 팁, 호쇼르


그리고 오늘 시킨 메인 메뉴는 "양갈비 스테이크".

양갈비 약 3~4대(크기에 따라 다름)와 밥, 그리고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주방장에 따라 데코가 조금 다르긴 한데 맛은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바로 8,000원!!!

상상이 되십니까?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가격, 고기 퀄리티, 기름, 동대문 맛집,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동역사, 동역사 맛집, 매쉬드 포테이토, 메뉴, 몽골, 몽골 만두, 몽골 식당, 몽골 음식점, 몽골 전통 차, 몽골 차, 몽골식 튀김 만두, 몽골식당, 몽골타워, 바람, 샐러드, 수태차, 수테차, 식은 고기, 양갈비, 양갈비 스테이크, 에어컨, 온풍기, 울란바타르, 으깬 감자, 재방문, 주방장, 팁, 호쇼르


짜잔~~!

양갈비 밑에는 매쉬드 포테이토(으깬 감자)가 깔려 있습니다.


양고기의 기름제거를 안 해서인지, 꽤나 기름이 많이 붙어있는데..

사실 저는 양고기 기름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ㅋㅋ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가격, 고기 퀄리티, 기름, 동대문 맛집,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동역사, 동역사 맛집, 매쉬드 포테이토, 메뉴, 몽골, 몽골 만두, 몽골 식당, 몽골 음식점, 몽골 전통 차, 몽골 차, 몽골식 튀김 만두, 몽골식당, 몽골타워, 바람, 샐러드, 수태차, 수테차, 식은 고기, 양갈비, 양갈비 스테이크, 에어컨, 온풍기, 울란바타르, 으깬 감자, 재방문, 주방장, 팁, 호쇼르


요렇게 생긴 녀석을 나이프로 슥슥 잘라서,

입 속에 넣고 쫄똑쫄깃 씹으면 으음~~ 이것이 바로 양고기지 싶습니다. ㅋㅋ


한참 잘라먹고 나머지는 양고기 갈비대를 손으로 잡고 붙은 살점을 뜯어 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맛있게 먹고 왜 "맛있는 음식들" 이 아닌 "괜찮은 음식들" 로 구분되었느냐?

바로 조금 식었을 때의 문제점 때문이죠.


사실 좋은 퀄리티의 고기들은 열이 조금 가셔도 맛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고기들은 열이 가시고 살짝 차가워지면서 그 맛을 확 잃는데,

저 양갈비가 좀 그렇습니다.


사실 8,000원에 저렇게 푸짐하게 먹으면서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맛적으로 아쉬운 건 아쉬운 것이지요.


그래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이곳에 여름이나 겨울에 가면 에이컨과 온풍기의 바람이 많이 나오는데,

바람을 직격으로 받는 곳을 피해서 드세요.


저는 음식을 아주 천천히 먹는 편이라 특히나,

바람 부는 곳에 앉으면 금방 식어서 너무 맛없게 먹고,

그래도 바람과 멀리 앉으면 천천히 먹어도 대부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가서 먹을께요.

그 때도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몽골 주방장님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