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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맹쭈니 엄마 구월이는 발정이 나면 우리를 괴롭히지 않고,우리가 소위 "남편" 이라고 부르는 특정 인형들을 괴롭혔다. 구월이의 남편은 최초에 바나나를 들고 있는 하얀색 고릴라였다가.나중에는 노란색 금발 색이 복실복실한 강아지 인형이었다..보고싶은 구월이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인형과는 교제(?) 를 하지 않는 우리 맹쭈니는우리의 팔을 괴롭힌다. 맹쭈니는 요즘은 밥만 먹으면, 특히 고기가 들어있는 밥만 먹으면 금새 발정이 나곤 한다.마치 사람으로 치면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산책을 가듯,우리 맹쭈니는 고기가 들은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발정나서 특정 행위(?) 를 시도한다. 발정이 나면 팔을 달라며 낑낑거리고, 뽀뽀를 하는 등 애교가 폭발하며,꼬리를 선풍기 켠듯한.. 2014. 4. 15.
중국 구내식당에서는 뭘 파는지 궁금하지? 중국 구내식당에서는 뭘 파는지 궁금하지? 내가 소개해줄께. 나는 상해 화웨이 ( Huawei ) 에서 두달동안 출장근무하면서 열심히 구내식당을 이용했거든~ 우선 중국 구내식당이 전부 이런걸 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어. 왜냐면 나는 화웨이에서만 근무했으니깐. 근데 화웨이는 중국 핸드폰 산업쪽에서 "삼성" 으로 불릴 정도의 회사니깐, 알아서 대중해서 읽도록!! 구내식당에서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음식을 팔았어. 하나는 각 단품 메뉴들을 하나씩 구매해서 먹는 형태이고, 하나는 One dish 형태였어. 단품 메뉴들 모아 먹는 것은, 반찬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야채종류는 3元( 600원 ), 고기종류는 8元 ( 1,600원 ) 정도였고, One dish 도 요리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평균 .. 2013. 1. 20.
중국인들의 가정식. 중국식 백반을 먹어보자. 중국 상해에서의 출장기간.. 토요일 점심.. 녈님과 나는 점심으로 뭐 맛있는 것 없나 한번 호텔 주변을 어슬렁거려본다. 그러다 발견한 것은 바로 이 녀석... 이 녀석 우리가 처음 출장왔을때만 해도 없던.. 공사중인 녀석인데.. 대륙스럽게 빨리도 공사해서 뚝딱 만들어냈다. 오픈해주었으니.. 우리가 애용해줘보겠다. 뭘 파는 곳인지는 모르나, Little Chef 라는 로고가 귀여워서 녈님이 많이 끌려하셨다. 자 두려워 말고 우선 들어가자. 花样小厨( 화양소주, 스타일리쉬한 작은 주방장 ) 이란 이름은 가진 녀석이다. 음.. 과연 중국 음식점 치고는 꽤나 스타일리쉬(?) 하다. ㅋㅋ 제대로 번역했는지는 잘 모른다. 나는 중국어 잘 못해 사전을 잘 애용하니 ㅋㅋ 자 이제 뭘 파는지 보자. 요것이 바로 메뉴이다.. 2013. 1. 8.
[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지난 금요일, 혼자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불금 ( 불타는 금요일 ) 에 집에 가야만 하는 운명에 슬퍼 혼자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Peggy Pie ( 패기 파이 ) 를 한번 도전해볼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빚을 갚아야 하는 직장동료가 연락이 오는 바람에, 빚도 갚을 겸 Peggy Pie 를 함께 합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리얼지도 보기] 정자역 3번출구로 나와 우회전하여 2~3분정도 올라오면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아일랜드풍의 디저트 가게 Peggy Pie 를 쉽게 찾을.. 2012. 7. 23.
[핀란드 음식] 나뭇잎 모양? 배 모양? 의 핀란드 전통 빵! 까레란 삐어르까 ( 카렐리안 파이 ) Karjalan Piirakka ( 까레란 삐어르까 ) 핀란드 전통 빵이다. 영어로는 Karelian Pie ( 카렐리안 파이 ) 라고 합니다. 빵 속에 밥이 들어가 있고, 보통 버터와 달걀흰자를 으깨섞은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핀란드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빵이면서 구수하고 맛납니다. 만드는 법. 1. 밥 만들기. - 냄비에 물과 쌀을 1:1 비율로 넣는다. - 소금을 살짝 뿌리고 끓인다. - 우유를 죽(?)이 잠길정도로 넣는다. - 끓이면서 볶아서 죽처럼 만든다. !-! 소스(?)를 위해 계란을 미리 삶아주는 센스! 2. 빵 만들기. - 중력분으로 기본반죽을 한다. ( 계란 노른자 + 약간의 소금 + 약간의 설탕 + 식용유 조금 + 베이킹 파우더 조금 ) - 조금 길..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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