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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오가와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1편만 툭 던져놓고 2편을 이제야 쓰네요.1편을 보고 "아.. 어떤 초밥들의 향연이 이어질까 궁금하다" 하셨던 분들. 자 이제 2편 ( 완결 ) 을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자 나머지 코스에 대한 설명 이어집니다. 오가와에 대한 소개 1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지난번 마지막으로 소개해준 초밥이 성게알 군함이었는데, 짜잔. 이어지는 초밥은 바로 장어 초밥. 이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인 붕장어 ( 우리가 소위 부르는 아나고 ) 로 만든 초밥이다. 초밥 요리사님( 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너무 맛난 걸 잘 만들어주시니 )이사삭 초밥을 쥔 다음에 .. 2015. 9. 14.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광화문역 1번출구쪽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가와" 라는 초밥집을 갔다. 오가와의 두번째 이야기(완결) 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훈더르트 바써 타크 기념으로 김스타가 나를 데리고 갔다. 사실 따라가면서 엄청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게를 마딱뜨릴 때까지 아무런 안내판을 볼 수 없어 반신반의했다. 아 소수만 찾는 작은 아지트같은 초밥맛집인가? 김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딱 4번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점심타임에 2회. 그리고 저녁타임에 2회. 모든 입장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약간 공연느낌으로 예약시간에 딱 손님이 입장하면 초밥이 점심에는 약 1시간, 저녁에는 약 2시간정도 쭉 서빙이 되고, 추가손님은 받.. 2015. 9. 13.
남성호르몬(성욕, 탈모 등 )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호르몬(성욕, 탈모 등 )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https://namu.wiki/w/%EB%82%A8%EC%84%B1%ED%98%B8%EB%A5%B4%EB%AA%AChttp://www.seehint.com/r.asp?no=12860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 -남성의 정소(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호르몬이다. 2차 성징 시 변성기를 유발하고, 수염을 나게 하며, 성 기관 발달을 하는 데 역할을 한다.이 호르몬이 적으면 발기 부전이 일어난다. 근육 발달을 증진시킨다.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순간판단력을 빠르게 하고, 신진대사량을 높인다.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해 여드름을 발병시키기도 한다. 몸에 털이 많이 나게 하면서 반대로 머리털은 감소하게 해 탈모에 직접적인 .. 2015. 8. 31.
대방어님을 잡숩다 @ 노량진 수산시장 자 지난번 노량진 수산시장 간단 탐방기에 이어~ 대방어는 흰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이 있는데, 흰색 부분이 뱃살 부분으로 지방이 많고, 빨간 부분은 살 부분이다. 요 위에 보이는 녀석이 뱃살쪽인데 저 훌륭한 마블링을 보라. 아흑.. 근데 신기하게도 저 뱃살쪽이 입에서 녹는것이 이해는 가는데 음.. 살쪽도 녹는 것이 정말 대방어 철은 대방어 철인가보다. 확실히 맛은 참치와 또 비슷한데 그러면서 오히려 감칠맛과 식감이 더 좋다. 역시 제철 생선은 짱인것 같다. 요 녀석은 우리가 가져온 ( 대방어 뜬 가게에서 공짜로 주었다. ) 서더리로 끓여준 매운탕인데 너무 맛있어 신나게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매운탕의 가격은 소(小) 기준으로 10,000원!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어서인지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났고, 매운.. 2015. 6. 23.
[인도] 우다이뿌르 가는 버스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인도의 단색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는 하늘색, 머리에 쓴 스카프와 연두색 바지. 제멋대로 난 이빨. 하지만 금으로 된 팔찌 양팔에 각각 4개씩. 축 늘어진 뱃살. 금과 은 구슬이 하나 하나 차곡차곡 꿰어진 목걸이. 렌즈는 물론 테까지 갈색인 뿔테. 이 인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진 할머니는 계속해서 발가락 사이가 간지러운지 각질 벗겨내듯 부드득 부드득 밀어댄다. 그러다 다리를 벅벅 긁기도 한다. 손을 쉬지않고 발가락 사이사이와 다리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중간중간 혀를 낼림거리는데, 얼굴 자체가 웃는 상이라 정감이 간다. 조드뿌르에서 우다이뿌르로 가는 길은 호수와 돌산이 많아 특이한 경관을 보여준다. 여행객들은 너도나도 금방 지나간 특이한 광경들을 쫓아 고개를 돌려 뒤로 지..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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