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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이름과 특징 공부하면서 한번 그림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볼살( 뽈살, 관자놀이 ) 볼기살(엉덩이살) 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항정살 천겹살이라고도 불린다. -> 지방이 눈처럼 천겹으로 되어 있다는 의미이다.옛날 백정들이 꼭 챙겨먹던 부위라고 한다.불에 오래두어도 잘 안탄다. 술안주용으로 좋다.쫄깃하며 감칠맛이 강하다. 목살 기름이 적어 구이로 인기가 좋다. 가브리살 ( 등심 덧살 ) 항정살보다 지방이 적은 등심부위이다. 등심 돈까스, 탕수육, 스테이크 등에 쓰인다.로스가스라고 부르는 녀석이 등심부위이다. 꽃살 앞다리살과 목살 사이에 존재하며 지방이 고루 퍼져있다. 낙엽살 ( 부채살 ) 살 가운데 힘줄이 있다.힘줄에 콜라겐이 많아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앞다리 ( 전지 ) 제육볶음, 불고기, 찌개, 수육 등에 좋다.열.. 2015. 6. 29.
대방어님을 잡숩다 @ 노량진 수산시장 자 지난번 노량진 수산시장 간단 탐방기에 이어~ 대방어는 흰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이 있는데, 흰색 부분이 뱃살 부분으로 지방이 많고, 빨간 부분은 살 부분이다. 요 위에 보이는 녀석이 뱃살쪽인데 저 훌륭한 마블링을 보라. 아흑.. 근데 신기하게도 저 뱃살쪽이 입에서 녹는것이 이해는 가는데 음.. 살쪽도 녹는 것이 정말 대방어 철은 대방어 철인가보다. 확실히 맛은 참치와 또 비슷한데 그러면서 오히려 감칠맛과 식감이 더 좋다. 역시 제철 생선은 짱인것 같다. 요 녀석은 우리가 가져온 ( 대방어 뜬 가게에서 공짜로 주었다. ) 서더리로 끓여준 매운탕인데 너무 맛있어 신나게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매운탕의 가격은 소(小) 기준으로 10,000원!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어서인지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났고, 매운.. 2015. 6. 23.
[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 2015. 3. 18.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목심 목 부위.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삼겹살 다음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다.삼겹살의 많은 기름이 싫은 사람 혹은 조금 저렴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부위.삼겹살보다 기름이 적어 숯불구이(소금구이), 보쌈, 주물럭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돼지 한마리당 약 2.2kg 정도 나온다.100g 당 약 2,100원 항정살 목부위중 머리쪽에 더 가까운 부위로 "천겹살"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천겹살은 지방과 살이 천겹이나 어우러졌다는 뜻으로 지방이 눈처럼 고르게 퍼져 있다.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은 귀하고 맛난 부위.불에 오래 올려두어도 잘 타지 않아 술안주용으로도 좋다. 옛날 백정들이 다른 고기는 다 남에게 줘도 항정살만큼은 본인이 먹었다는 부위. 돼지.. 201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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