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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엄마의 사랑 붉은 예배당을 지나온다. 예배당 안의 부처님은 누워서 주무시라고 안쪽에 모셔둔걸가?이 부처님은 앉아계셔서 바깥에 모셔둔걸까? 여튼 이 부처님은 작은 독채에 모셔져 있었다. 자주 느끼는건데, 라오스의 부처님들의 시선처리는..우리네 부처님들의 시선처리와는 확연히 다르다.뭔가 사람들을 살짝 내려다보는 느낌이 든다.그러면서도 눈빛에 흔들림이 있어보인다. 흔들림을 이야기하고 사진을 잘 보니 ( 현장에서는 잘 몰랐다. )부처님이 앉아계신 곳의 받침대가 부서진 것인지 균형면에서 불안하다.부처님이 빨리 보수공사해달라고 눈빛이 흔들리고 있나보다... ㅋㅋ 이 곳의 박공에는 또 하나의 묘한 그림이 있었는데.사람들이 부처님을 활로 .. 2017. 3. 13.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주황색 다리를 건너 이제 탐짱( 짱 동굴 ) 에 거의 다 왔다. 멀리서 보았던 2개의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보니,더 높아보이고, 약간의 신성함도 느껴진다. 한쪽으로는 송아지들을 방목하고 있었다.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송아지들... 저렇게 키운 소들은... 그냥 축사에 가둬 키우는 애들보다 맛있겠지..? 스읍.. (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나? ㅠ ) 다리를 건너면 이런 주전부리류를 판다.새로우면서 신기한 주전부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꽃의 씨앗.나는 처음봐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외계인 눈같기도 해서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김여사처럼.."이런 곳에서 이런걸 만나다니!!" 하며 이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연꽃을 샀지만, 자몽.. 2016. 12. 22.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와 호수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와 호수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중심에서 가기 쉽지 않은 곳.자전거가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그리고 조용한 호숫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오사와 호수는 일본어로 "다이카쿠지"라고 불리는 한자음 "대각사" 옆에 있는 큰 호수이다. #우리는 자전거를 대여한 관계로 손쉽게 넨부츠지에서 다이카쿠지까지 이동한다. #다이카쿠지 앞에서는 가장 먼저 종 모양을 한 탑이 우리를 반겨준다. #뭔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그런 곳일까?일반적인 탑의 모습과는 달라 신기하면서도, 어색하면서도, 아름답다. #이것이 오사와 호수의 모양.다이카쿠지의 오른쪽에 있다. .. 2015. 12. 6.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자전거 여행 2015. 10. 05. (3일차) #100엔의 행복 자전거를 타고 아라시야마 지역을 돌아다녔다.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멋지다고 생각되는 풍경들을 찍었다. #생각해보면 유럽에서는 주로 교회, 성당을 구경다녔는데,일본은 절을 구경다니는 게 포인트인가보다. #교토는 오사카 주유패스같은 패스가 없어서사실 모든 절들을 다 구경하고 싶었으나, 매번 입장료가 들어서 그럴 수 없었다.절 하나 구경할 때마다 5000원 ~ 8000원 사이를 내야 하다니.. 그렇다고 그 절에 정말 엄청난 것들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모든 절을 구경하는 것은 로또가 된 다음으로 미룬다. #길이 너무 이쁘다.자전거 타고 신난 김스타님. #.. 2015. 11. 27.
대전 데이트 코스 한밭수목원. 대전 데이트 코스 한밭수목원. 친구와 한밭수목원에 다녀왔다.한밭수목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그만큼 관광지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다른 의미로는 도심에서 이렇게 큰 수목원이 있다는 것이다. 한밭 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전시(?) 하는 나무의 형태와 종류가 다르다.운영도 다른데, 동원의 경우 월요일 휴원, 서원의 경우 화요일 휴원이다. 서원의 경우는 나무들이 주를 이루고, 황토길이 있으며, 연꽃이 있는 작은 못이 있고,동원의 경우는 큰~ 호수가 있고, 나무보다는 꽃과 작은 크기의 식물들이 주를 이룬다. 한밭 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사이에 대전엑스포 남문광장을 끼고 있어, 그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좋다.대전의 데이트 코스 한밭 수목원 방문해보길. 꽃, 나무, 남문광장, 대전.. 2013. 7. 23.
인도 힌두의 신들 (비슈누, 락슈미, 시바, 두르가, 가네샤, 하누만, 브라흐마) 출처 : 지구별님의 블로그 비슈누 ( Vishunu / Hari ) -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신으로 언제나 쾌활하고 자애로운 단순한 성격. - 하늘에 살면서 지상을 내려보다가 이의 질서가 흔들리게 되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바로 잡는다. - 비슈누의 형상은 대개 검푸른색 얼굴에 네 개의 팔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 두 손에는 당당한 힘을 상징하는 철퇴(곤봉)와 원반을 각각 들고 있고, 나머지 두 손에는 주술의 힘과 티없는 청정성을 상징하는 나팔 및 연꽃을 들고 있다. 머리에는 높다란 왕관을 쓰고 있고, 발은 푸른색이며 황금색 옷을 입고 있다. - 휴식을 취할 때면 우주적인 뱀 셰샤(sesa) 또는 아난타(Ananta)에게 기댄다. - 비슈누는 가루다(Garuda)라는 새를 타고 다니며, 물고기를 자신의.. 2013. 1. 20.
[마카오04] 마카오 반도 기타 지역 여행 일정이 짧다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정이 여유롭다면 기아 요새나 마카오 타워 등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중심부에서 버스, 택시로 10~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크게 부담이 없다. 번지점프, 스카이 다이빙과 같은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카오 타워는 아마 사원, 펜하 성당과 함께 방문할 수도 있고,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기아 요새는 플로라 정원, 와인 박물관, 그랑프리 박물관과 함께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윈 호텔 중심으로 슈퍼마켓과 백화점, 맛집들도 많이 모여 있고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도 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마카오 타워 ( ..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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